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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書>

taeshik.kim 2024. 10. 28.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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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書> ]
✅전시기간: 2024.10.24.(목) ~ 2025.03.31.(월)
✅장       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10:00 - 18:00(수, 토: 오후 9시까지 야간 개관, 월요일 관람 가능)
✅관 람 료: 무료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書> 개막식이 10월 23일 오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안중근 書> 특별전에서는 그동안 국내외에 흩어져 있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독립에 대한 염원과 의지가 힘 있게 표현된 유묵 <독립(獨立)>을 15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국가안위 노심초사> (보물)
안중근 의사가 뤼순 법원 야스오카(安岡) 검사에게 써 준 글귀로, 야스오카 검사는 이 유묵을 받고 감화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가 인권 변호사를 했으며,

그 유지를 이어받은 야스오카의 딸이 1976년 한국 안중근의사숭모회에 기증했습니다.




<독립>
안중근 의사의 가장 힘 있는 필치를 볼 수 있는 유묵으로 국내에서 15년 만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유묵은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 간수 시타라 마사오(設樂正雄)에게 써준 것이며, 시타라 마사오의 후손이 류코쿠대학에 기탁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위국헌신 군인본분> (보물)
안 의사가 뤼순감옥 간수 치바 도시치에게 써준 글로, 제복 입은 공직자에 대한 위국헌신을 강조하는 작품입니다.

평생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던 치바 도시치의 유지를 이어받은 치바의 후손이 1979년 안중근 의사 탄신 100주년인 1979년에 한국 안중근의사숭모회에 기증했습니다.

#하얼빈의거기념특별전 #안중근書
#안중근의사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가보훈부


이상 안중근기념관 이주화 학예부장 알림이다.

많은 관심과 참관 앙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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