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박물관 경산 임당동 유적 정리보고서 발간
영남대학교 박물관 학술조사보고 제64책 慶山 林堂地域 古墳群ⅩⅦ-造永2A·3A·3B·4地域- 발간 안내입니다.
국가유산청과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매장유산 미정리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2020년~2024년) 지원을 받아
우리 박물관에서 1989~1990년에 발굴조사한 경산 조영동고분군-조영2A·3A·3B·4지역-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보고서(PDF)가 필요하신 분은 영남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yu.ac.kr/)
[소장품 열람 복제 대여 지침 및 허가신청서 - 발굴유물(자료)]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내용 : 크기 A4변형, 면수 574면, 발간일 2024.10.31., 유물 수록 758건 907점
***
이상 이 박물관 김대욱 선생 공지다.
저 사업 말이 좀 있었으니 어쨌거나 그 성과들이 나오기 시작해
저와 관련한 보고가 잇따른다.
이로 보아 이 사업이 이제 서서히 종언을 고해가는 단계가 아닌가 싶은데, 근자 대구대학교 중앙앙박물관 황정숙 선생 공지를 보면
2020년~2024년 ‘대학박물관 매장유산 미정리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을 통해 정리한 이 박물관 소장 비귀속 유물 약 6천 점 163박스가 한국문화유산 예담고로 이관되었다는 공지가 있었거니와
이런 식으로 저 사업도 이제 정리가 이뤄지는 중이니
이 사업 착수와 그 전개과정에 대해서는 나는 몹시도 비판적이었으니, 이 자리서 그 논조를 다시 논할 단계는 아니어서 일단은 보류한다.
덧붙이건대 이 사업은 전액 국고 투입이다.
보고서는 저런 방식 말고 누구든 언제건 어디서건 접근 가능하게 전면 공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