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연구

이 블로그 김단장님에 대하여

신동훈 識 2026. 4. 5. 19:27
반응형

제비꽃이랑 제비는 무슨 상관일까?


이 블로그에 필자가 계속 고정 필진으로 글을 쓰다 보니 

필자와 블로그 쥔장이신 김단장과 막역한 친구 사이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필자가 곰곰히 꼽아보면 김단장과 필자가 개인적으로 따로 만나 차라도 한 잔한 것 포함해서 

사석에서 만난 횟수는 열 번 정도도 채 안 되는 거 아닌가 한다. 

그러면 잘 모르는 사이 아니냐 하면 그것도 애매한 것이, 

필자는 김단장께서 풍납토성으로 이리저리 쫒겨다닐 때 이미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따져보면 대략 20년은 훨씬 넘고 30년은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듯 한데 

그런 것치고는 막상 직접 만나 이야기한 기억을 돌이켜 보면 정말 몇 번 안 되고, 

정작 만나면 할 이야기도 별로 없어 한 시간 가까이 이야기 한 적도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그럼 잘 모르는 사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대략 김단장께서 쓴 글은 읽어보면 왜 그런 글이 나왔는지 짐작은 하고, 

김단장도 필자의 글을 보면 비슷하리라 생각하니, 

아마도 온라인이 아니었다면 김단장과 필자는 인연이 이어지기 힘든 사이였으리라.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겠는가 하면, 

앞으로도 얼굴을 직접 볼 일은 많지 않을 듯 하고, 

지금처럼 카톡 메시지 아니면 글로, 
때로는 전화로 짧은 전화를 주고 받을 듯 하지만, 

김단장이 쓰신 글은 지금처럼 유심히 읽을 듯 하니, 

이런 교유관계를 뭐라고 부를 수 있을지 필자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람이 꼭 만나 술잔 기울이며 같이 흥겨워 해야 인간관계가 지속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 듯 하니, 

이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방식의 만남이 있다는 정도만 기억해 둔다. 


의대교수 신동훈의 고병리학 연구

의대교수 신동훈의 고병리학 연구

"문헌·유물에 없는 역사 정보, 사람 뼈와 미라에 남아 있죠" 박상현 / 2022-02-06 14:18:54 신동훈 교수·인골 연구자들 "맨바닥서 출발해 이제야 연구방법 확립" 법률 개정으로 인골도 문화재 인정…"

historylibrary.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