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학의 목적으로 사용할 족보 이야기
이 블로그에 필자가 지금 느닷없이 보학 연재를 시작한 바
이것은 원래 보학을 하려 함이 아니고,
필자 연구의 한 모퉁이인 조선시대 인구학을 연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준비 작업을 하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조선시대 호적과 족보, 그리고 인골정보를 합쳐서
그 시대의 인구의 동향, 족보의 기록, 호적의 기록을
다방면에서 들여다보고자 함이니,
필자의 연구의 한 구석 기둥을 이루고 있는 주제라 할 수 있다.
필자가 일본의 연구자와 함께 했던 일본 도쿠가와 집안의 평균수명에 대한 연구는
필자의 지금 족보에 대한 고찰과 인연이 닿는 연구이므로
관심있는 분의 일독을 바란다.
https://www.e-agmr.org/journal/view.php?doi=10.4235/agmr.25.0008
Life Expectancy of the Tokugawa Shogun Family Estimated from Edo Period Historical Records
INTRODUCTION The goal of geriatrics is to promote a long, healthy life. In studying the lives and diseases of old population, it is crucial to examine the historical changes in lifespan (or life expectancy [LE]). The analysis of historical life expectancy
www.e-agm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