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인더스 문명

인도의 회고 (3) : 인더스문명으로 가는 길

초야잠필 2023. 9. 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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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리다 보니 필자가 인도에서 작업하는데 현지 고고학자들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음을 새삼 느낀다.

이 자리를 빌어 현지에서 필자를 지원해주고 도와준 많은 동료 학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필자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은 이 연구를 남김없이 학계에 정확히 보고하는 것일 터다. 

남아 있는 작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쳐 이 분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러면 계속 간다.

2012년의 인도-. 

인도시장에는 단것이 많다
소젖을 끓이는 모습. 위에 뜬것을 걷어서 설탕을 넣어 판다.
발굴현장 가는 길. 어디나 소는 있다
과일 사는 김용준 교수
인도만두 사모사. 안에는 감자 으깬것이 들어 있다
박물관의 인더스 문명 토기. 5천년 된것이라는데 이렇게 전시됨
코끼리 신 가네샤. 인도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신이다
발굴현장 가는 길. 어느 호수에서
이 정도면 고속도로
고속도로 휴게소...?
휴게소 식사
발굴단 차에 그려 놓은 스와스티카. 코끼리 이마에 그려놓은 경우도 있다
인도는 영어가 통하지만 시골로 갈수록 영어는 사라진다
뭐를 파는 건지?
휴게소 총각
고속도로의 염소떼.
인도의 휴게소 정경
가끔은 소떼도 만나고
인도-파키스탄 접경지대의 Rann of Kutch. 돌라비라 가는 길에 있는 말라버린 염호이다. 아래에 자세한 지도가 있다

 

 

Dholavira · 인도 370165 구자르트

인도 370165 구자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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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염호가 말라버린 곳이다. 소금이 가득하다
돌라비라 가는 길. 염호를 지나가야 한다
돌라비라 가는 길-. 소떼도 나타난다
답답해도 소떼와 같이 가야 한다
조용히 따라오라고 눈짓을 주는 소떼
돌라비라 유적지의 숙소. 인도고고학계의 배려로 편하게 묵을수 있었다. 이 유적지에서 샘플링을 했다
돌라비라 유적지에 있는 박물관. 이 유적지는 이제 세계유산이 되엇다
2023년 10월에 발행된 라키가리 유적 발굴 보고서. 한국 연구진으로서 이 출판사에서 책을 낸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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