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인문학은 민족과 항일 이상을 줄 수 있어야
초야잠필
2024. 7. 28. 11:44
반응형

민족과 항일은
대학에서 더 이상 연구할 만한 대상이 아니다.
내용이 빈약해도
민족과 항일 깃발만 꽂아도 졸지에 뜨는 연구도 많다.
우리나라 인문학은 이제는 민족하고 항일은
연구의 키워드에서 빼 내야 한다.
그 이상의 뭔가를 한국사회에 기여해야지
민족과 항일이란 건 더이상 대학에서 할 만한 연구 대상이 아니다.
특히 잘 보면 보인다던가
알면 보인다던가 하는 무속삘 나는 이야기는
더이상 인문학이라는 말로 포장하지 말기를.
도대체가 인문학이 다른 학문과 뭔가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근거도 없는 이야기에 면죄부를 남발하는 것 자체가
후진성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