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연구 총평

일본인 삼중구조론과 한국인의 기원

日莫途遠 2026. 9. 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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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단장께서 올리신 삼중구조론과 이중구조론 기사에 촌평한다. 

이 문제는 굉장히 인화성이 강한 주제인데도 한국에서 불이 잘 붙지 않고 있다. 

이 논문의 의미를 이해 못한 것인가?

아니면 할 말이 없는것인가? 

어느 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연구의 여파에 대해 조금 써보겠다. 

종래 일본인의 형성론에서 조몽인이 양이인으로 그대로 이어졌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어도 진지하게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거의 없다. 

그리고 그 도래인은 한반도에서 건너왔다고 다들 생각한다. 

덜 떨어진 일본 역사 매너아층에서 종종 일본인은 한국에서 건너오지 않았다는 주장을 침소봉대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다 지나간 이야기다. 

일반 일본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간에 일본인 대다수는 한국에서 건너간 이들의 후손이 맞다. 

문제는 일본에서 이 한반도에서 건너간 이들을 두 토막으로 나누어 보기 시작했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즉, 야요이시대에 건너간 이와 고분시대에 건너간 이를 나누어 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야요이시대 사람들은 요서지역에서 잡곡을 들고 내려온 사람들, 

고분시대 사람들은 이들보다 훨씬 중국 본토 중원에 널리 퍼져있는 사람들과 가까운 사람들이라는 입장이다. 

이렇게 보면, 이들이 한반도에서 건너간 이상 한국인도 단일 종족이 아니라 

대륙계 두 종족으로 나뉠 수밖에 없다. 

가장 쉬운 방법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사람들과, 

그 이후에 남하한 이들을 다른 계통으로 인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청동기시대 사람들과 별종의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점토대토기 단계 사람들부터가 될지, 

아니면 소위 원삼국시대부터가 될지, 

아니면 삼국시대가 될 때부터일지 그건 알 수 없다. 

아무튼 일본의 주장이 확실하다고 관철되면

한반도 역사에서 상고시대 우리 조상들은 

어느 단계부터인가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종족으로 

나누어야 한다는 점이다. 

도대체 누가 어느 쪽에 해당할지에 대한 고민은 

이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 [편집자주] ***
 
하겠는가? 

까막눈 문과대 점성술 고고학이 무얼 한단 말인가? 
 
죄송합니다. 전 문과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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