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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절해고도 모아이석상까지 침범한 코로나바이러스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3. 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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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외딴섬 이스터 덮은 코로나19 공포…"어디까지 퍼졌을지"
2020-03-28 04:09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인구 1만 명 고립된 섬에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이미 지역사회 감염 시작된 듯…섬에 산소호흡기 3대뿐


보도를 신뢰한다면 모든 입도가 금지된 지난 19일 이전에 이미 코로나바이러스가 상륙했다고 봐야 하며, 그런 까닭에 우려가 더 크다. 이미 그새 퍼질대로 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이스터섬에 대해선 접때 술쳐먹었는지 누군가 이 섬을 대표하는 모아이 석상을 들이받은 소식을 전하면서 그 지리적 특징을 고립성에 주목해 소개한 적 있거니와.

원주민과 외래인 각각 절반정도씩 대략 만명이 사는 고립한 동남태평양 절해고도라 칠레까지 거리가 물경 벵기로 다섯시간 거리라 하니

이스터섬 모아이석상



그 절박성은 어떠하겠는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뭐 변변찮은 병원이 있을 리도 없고 섬 전체를 통털어 산소호흡기가 석대뿐이라 하니 이러다 몰살 사태가 나지 말란 법도 없다.

저 섬은 발견 직후 이미 정복자들에 의한 외부 감염으로 몰살한 경험이 있거니와 그래서 더 우려를 자아내는 것도 사실이다.

이래저래 모아이가 수난인 시댄가 보다.

 

 

트럭으로 들이받아 와병하신 모아이석상

칠레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트럭에 들이받혀 '와르르' 송고시간2020-03-06 06:48 고미혜 기자 지역 원주민들 "헤아릴 수 없는 손해…차량 통행 등 규제해야" 이스터섬에 야시꾸레 모아이석상이라 이름하는 자가..

historylibra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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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된 셈인지 이쪽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이번엔 방화 의심 화재가 나서 막대한 피해를 봤댄다.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방화 의심 불에 훼손…"일부 복원 불가"
유한주  / 2022-10-07 16:47:08
'코로나19 봉쇄' 풀린지 2개월만에…"수백만달러 들여도 못되돌려" 탄식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방화 의심 불에 훼손…"일부 복원 불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화산섬인 칠레령 이스터섬에서 산불이 나는 바람에 사람 얼굴의 ′모아이′ 거석상 여러 개가 훼손됐다고 AFP 통신과 BBC 방송 등 외신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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