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치는 검열, 그것이 탄압하는 표현의 자유
내가 네이버 블로그에 내가 비축한 창고에서 자료를 찾을 일 있어
조금 전 pc로 저 두 개 키워드로 내 창고를 검색했더니 검색 결과가 꽝이었다.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짚이는 바가 없지 않아
같은 조건으로 폰 검색을 했더니 저와 같은 안내문이 뜬다.
나는 인류 역사 절반은 섹솔로지sexology로 보는 사람이라 이를 논하지 않고서 어찌 인류역사 나아가 동식물까지 논한단 말인가?
청소년 어린이가 유해물에 노출될 수 있어 그 사전차단이라는 차원에서 저리하겠지만
표현자유의 시대라는 이 시대에 저처럼 웃기는 통제도 없다.
미술품 봐라.
전체 삼분지이가 저거다.
저런 통제는 국경을 벗어나 구글이라 해서 예외가 아니어서 이것도 웃긴 게
구글 지들은 짬지 젖통 내놓은 자료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잔뜩 올려 장사하면서
다름 아닌 지들 그 자료를 활용한 다른 글은 지들 맘대로 삭제하는 폭거를 저지른다.
물론 이것도 구글 자체 방침인가 해당 국가 통제인가는 면밀히 따져봐야겠지만 분명 지들 자체로도 그 어떤 통제와 제재를 가하는 일이 빈발한다.
특히 한국사회는 이른바 음란물 단속이 더욱 극심해서 공산주의 국가도 이만큼 통제가 심하지 않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니 여성가족부니 하는 온갖 공권력은 다 동원해 갖은 억압은 다 저지르고 있으며
더구나 이런 탄압을 인권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그 인권수호 표현의 자유를 포방하는 민간단체들과 짝짜쿵해서 버젓이 자행 중이다.
솔까 발기를 발기라 하지 그럼 대체 뭐라 표현해야 한단 말인가?
솔까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 그 대표작이라는 채식주의지는 포르노 아닌가?
그걸 청소년유해도서라 막았다 지랄지랄한 놈들이야말로 실은 저 탄압 압제의 주범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