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무한 반복재생하는 한국사의 클리셰
초야잠필
2024. 9. 3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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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사 교과서로 난리다.
필자는 다른 측면에서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 불만이 있다.
한국사는 필자가 보기엔 이렇다.
(외침)--(격퇴)--(민족문화의 창달)--(외침)--(격퇴)--(민족문화의 창달)--(외침)--(격퇴)--(민족문화의 창달)
이후 무한 반복.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2024년 현재까지 한국사는 이 클리셰의 무한 반복이다.
외침, 격퇴, 민족문화의 창달 외에는 한국사는 할 말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외침을 격퇴하고 민족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오늘날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인가?
필자의 말이 의심스럽다면
우리 교과서에서 저 위의 세 가지 빼고나면 생각나는것이 뭐가 있는지 한 번 되짚어 보자.
필자 생각에는 한국사라는 건
Story of Korea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침과 격퇴, 그리고 민족문화 창달의 무한 반복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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