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야잠필 2023. 5. 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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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문을 두어 편 새로 준비하는데, 

인더스문명 무덤을 발굴하면서 느낀 부분을 한국사로 해석하여 투고하고자 하고 있다. 

인더스문명 자체는 여러모로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한국사 시각에서 풀어보려 한다. 

왜 항상 다른 나라 역사로 한국사를 재조명만 하는가? 

한국사로 다른 나라 역사를 재조명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완성되는 논문은 인도 학계로 투고할 예정이다. 
 

인더스 문명 돌라비라 유적. 도시 주변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거대한 저수지가 여럿 둘러싼다. 한국 같으면 국가단계라고 문제 없이 받아들일 듯하지만 놀랍게도 아직도 인더스문명이 국가단계였는지 논란이 있다. 필자는 무덤과 인골에 대해 한국학자 시각에서 글을 몇 편 써서 인도학계에 투고하고자 한다. 이미 출판한 논문들이 의학적, 인류학적 시각에서 접근했다면, 이번 논문은 한국에서의 경험으로 인더스문명을 바라보고자 한다는 점에서 조금 다른 시각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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