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이모저모

금관은 조악하기 짝이 없다. 왜?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11. 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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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빼고 광 내고 화려한 조명에 저리 전시해놔서 그렇지

실은 신라 금관은 조악하기 짝이 없다.

나름 정성을 다한 듯 하나 금판 가시개로 대강 오려서 붙여 테 만들고 세움장식하며

못 치고 그게 세우겠다고 그 세움장식 양쪽 테두리 따라 반 못질하기도 했지만

황금이 아니었던들 조악을 면치 못한다.

대강대강 흉내만 냈다.

혹자는 그리 말한다.

저걸 그대로 썼을 리는 없을 테고 예컨대 직물 같은 걸 씌워 썼기에 저렇다고.




아무리 덮어씌워도 조악함을 면치 못한다.

저건 애들 공예 실습시간에 초등학교 애들이 만든 수준이다.

아무리 덮어씌워도 저 수준으로 만들 수는 없다.

저들이 몰라서, 수준이 떨어져서 저리 만들었겠는가?

순자로 돌아가야 한다.

순자로 가야 왜 저리 조악한지를 우리는 비로소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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