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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년 된 긴 쇠칼, 갈리아 매장지 어린이 유골에서 발견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7. 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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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비에르Pithiviers 인골 매장지의 사선 방향 모습. 철검이 함께 발견되었다. 전경에는 더 이전 시대 인골 매장지에서 출토된 두개골이 보인다. Inrap

 

프랑스 중부 철기 시대 정착지에서 어린이 유골 옆에서 발견된 철검은 고고학자들에게 2,400여 년 전 갈리아인들의 사회 및 의례 관습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무기는 프랑스 국립예방고고학연구소French National Institute for Preventive Archaeological Research (INRAP)가 루아레Loiret 지방 피티비에르Pithiviers 소재 보아 메도르Bois Médor 유적에서 진행한 발굴 작업 중 발견되었다.

고고학자들은 기원전 5세기와 4세기에 걸쳐 만든 대규모 갈리아 정착지를 조사 중이다.

2010년 도로 우회 공사에 앞서 진행된 이 발굴에서는 대형 저장 사일로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사일로들은 나중에 쓰레기 매립장으로 용도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고고학자들은 이 사일로 세 곳에 걸쳐 네 개 매장층에서 여섯 개체 유골을 발견했는데, 많은 유골이 특이한 자세로 묻혔고, 의도적으로 시신을 처리한 흔적도 발견되었다.

 

프랑스 피티비에르Pithiviers 매장지 출토 켈트 시대 소년 인골과 함께 출토한 철검 앞과 뒤. Credit : R. Bernadet, Inrap


한 사일로에서는 세 개체 시신이 함께 매장되었는데, 그중 두 명은 엎드린 자세로 묻혔다.

다른 사일로에서는 손발이 묶인 남성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머리는 몸통과 분리되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은 기원전 5세기 말로 추정되는 세 번째 사일로에서 이루어졌다.

고고학자들은 그곳에서 15세 미만으로 추정되는 어린아이 유해를 발굴했는데, 아이는 구덩이 가장자리에 웅크리고 있었다.

매장된 유해에는 비골, 방패 조각으로 추정되는 파편, 그리고 칼집에 든 철검이 있었다.

검은 착용한 것이 아니라 아이 다리 옆에 놓였는데, 이 때문에 연구자들은 그 의미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들은 이 매장이 매우 어린 전사 또는 장차 전사가 될 운명을 타고난 아이를 나타낼 수 있다고 추측한다.

이 검은 형태와 크기는 일반적이지만, 루아레 지방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검 중 하나다.

특히 장식이 없는 칼집은 매우 특이한데, 후기 철기 시대 초기에 제작된 검집은 대개 장식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발견은 여러 가지 풀리지 않은 의문을 제기했다.

 

칼집에 꽂힌 철검의 그림과 사진. 그림: © B. Dubuis, Inrap; 사진: © R. Bernadet, Inrap


고고학자들은 단순한 칼집과 다른 무기가 없는 점이 아이의 어린 나이와 불완전한 무술 교육을 반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칼이 실용적인 목적보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녔던 것인지 조사한다.

무기와 함께 매장된 어린아이 유해는 정식 철기 시대 공동묘지에서도 극히 드물다.

어린아이 유해와 군사 장비, 그리고 이전 저장고였던 곳에 매장지로 전용된 특이한 형태가 결합된 피티비에르 유적은 이 시대 가장 특이한 사례 중 하나다.

이번 발견은 프랑스 국립고고학연구소(INRAP)가 주관하는 철기 시대 갈리아 과학 및 문화 특별전 일환으로, 로마 이전 프랑스 켈트 사회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 고고학적 발견들을 조명한다.


Sources : In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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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칼 부장 양태와 더불어 나는 손발이 묶인 남성 시신을 주목한다.

더 상세한 보고가 추후 혹은 다른 매체서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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