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가 되면 노망기가 든다는 이건희 회장, 그 말을 새겨야 할 때다
https://www.youtube.com/shorts/S4-HShjZbDo
환갑 넘은 석좌는 있을 수가 없다
앞서 신동훈 선생도 비슷한 말을 하셨지만 쉰 넘고 환갑 넘어 젊은 시절 연구 에너지를 낼 수는 없다.
책 논문 한 페이지만 봐도 졸음이 쏟아지고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한 편 쓰고 나면 진이 빠져 쉼을 가져야 한다.
사람은 쉰 줄 들어서고 그 중반 넘기면 체력이 버틸 수 없고 정신력 또한 감퇴일로라 신선한 착상도 하지 못한다.
한국사회에서 통용하는 석좌는 대체로 연배로 보면 환갑을 넘은 연구자로 묵직한 업적을 장착한 이를 말할 텐데
아무리 그런 그들이라 해도 참신한 발상, 또 그에서 기반하는 돌파하는 새로운 연구는 쉰 중반이 넘어가면 불가능하고 환갑이 넘어서면 더더욱 불가능하다.
구십 줄에도 연구를 한다?
어떤 늙은이가 이런 말을 하던데 그가 하는 연구가 진짜 연구인가? 넋두리에 지나지 않는다.
구십은커녕 무슨 팔십 구십, 좀 더 당겨 칠십 줄에 새로운 연구를 한단 말인가?
환갑 넘어 칠순 되어 내놓는 성과라는 것들 살피면 모조리 우라까이에 지나지 않아 젊은 시절 이곳저곳에 싸지른 글들 모음에 지나지 아니하며
새로운 것이라곤 그 철지난 글 모음 서두에 부치는 넋두리밖에 없다.
주변 봐라.
어떤 늙은이가 환갑 넘어 발칙한 연구 내놓던가?
단 한 사람도 없다.
있다면 늙어 노망기 들어 하는 헛소리밖에 없어 새로운 말이라 해서 내놓았다가 욕밖에 더 먹는 모습 부지기로 본다.
정년이 없는 석좌교수?
늙은 놈 한 놈이 사라지면 젊은 친구 너댓 명이 일자리가 생긴다.
어떤 미친 놈이 저 따위 정책을 입안했는지 모르나 역사의 단두대에 세워야 한다.
늙으면 적어도 녹을 먹는 자리는 내어놓고 늙어서도 혼자서 할 만하고 그 일이 젊은 세대한테도 기왕이면 보탬이 되는 그런 일을 해야 한다.
보탬이 안 된다 해도 적어도 자식들이 차지해야 하는 자리를 차지하는 일은 네버 에버 해서는 안된다.
당장 내일 관뚜껑에 들어가도 하등 이상하지 않는 늙은이가 자리 꿰차고 고액 연봉 따박따박 받아챙기는 일처럼 구토나는 일 없다.
연금도 많은 늙은이들이 이 무슨 추태란 말인가?
석좌? 石座라 돌대가리 집합소다.
저 이건희 회장 강연 봐라! 폐부를 찌르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