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현장

우리 돌맹이 깨던 시절 저짝 크레타 섬에서는?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9. 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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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유물인데 색감이 카메라 사정, 혹은 후보정, 혹은 조명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점을 감안했으면 싶다.

암튼 저 야시꾸리한 친구는 

Minoan small luxury rock crystal rhython with a handle of crstal beads and guilded ivory, Zakros Centural Sanctuary Complex 1500-1400 BC; Heraklion Archaeological Museum 

곧, 미노아 문명 럭셔리 암석 크리스털 리톤이라, 저 장식 보면 환장하겠다.

크리스탈 비즈와 금박한 상아 손잡이를 갖추었으니, 크레타 섬 남동부 자크로스 중앙 성소 단지에서 발굴됐으며,

만든 시기는 기원전 1500-1400년이라, 현재는 그리스 이라클리온 고고학 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여기서는 리톤이라 했지만, 그보다는 실은 Vase라는 표현이 더 타당하겠다. 

출토지 Zakros[카토 자크로스Kato Zakros]는 미노아 문명 정착지로는 크로노스Knossos, 파이스토스Phaistos, 그리고 말리아Malia 다음으로 네번째로 규모가 크다. 

용도는 뭘까? 뭐긴 뭐야? 이짝이나 저짝이나 지들이 모르는 건 무조건 제의 종교라고 덮어씌운다. 

모종의 종교 의식에서 액체를 붓는데 썼을 것이라 한다.

하지만 아무도 몰라! 알게 뭐야?

저걸 만든 시대 기원전 1천500년전, 한반도는 뭐 말로는 청동기라 하지만 청동기는 구경도 못한 실은 신석기시대였다.

고인돌? 저 무렵에 등장했다는 말도 있는 것으로 알지만 웃기는 소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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