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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큰 로마 오데온, 터키 사갈라소스 유적에서 발견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8. 3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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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갈라소스에서 진행 중인 발굴 작업에서 터키에서 세 번째로 큰 오데온이 발견되었다. 이 오데온은 음악 공연과 의회 회의를 위해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놀라운 다목적 구조물로, 회의 광장 바로 옆 배경에서 볼 수 있다. 출처: 부르두르 메흐메트 아키프 에르소이 대학교


터키 부르두르Burdur 주에 위치한 웅장한 고대 도시 사갈라소스Sagalassos에서 고고학자들이 이 놀라운 로마 정착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바꿀 중요한 발견을 했다.

현재 진행 중인 발굴 작업에서 터키에서 세 번째로 큰 오데온odeon이 드러났습니다. 약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웅장한 다목적 건축물은 음악 공연장과 시의회 회의장으로 사용되었다.

1,892년 전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한테 헌정한 분수 근처에 위치한 이 놀라운 발견은 고대 사갈라소스 황금기 시절을 특징짓는 정교한 도시 계획과 건축적 기량을 보여준다.

부르두르 메흐메트 아키프 에르소이 대학교Burdur Mehmet Akif Ersoy University 발굴 보고에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기원전 3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사갈라소스는 피시디아 지역Pisidia Region 주요 도시 중 하나였으며, 서기 2세기에는 황제 숭배의 중심지 역할을 했기에 이번 발견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부르두르 메흐메트 아키프 에르소이 대학교 고고학과 발굴 부책임자이자 강사인 외즈귀르 타르칸Özgür Tarkan 박사는 분수와 작은 돌 블록으로 포장한 주변 광장과 함께 오데온이 완전히 드러나면 고대 도시에서 가장 활기차고 중요한 지역 중 하나가 빛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발견된 사갈라소스 오데온 원형 좌석 옆 분수대. (부르두르 메흐메트 아키프 에르소이 대학교)



모든 기상 조건에 맞춰 지은 건축의 경이로움

이 사갈라소스 오데온은 고대 공학의 놀라운 업적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지하 약 4미터(12피트) 깊이에서 발견되었으며, 비나 폭풍과 같은 악천후에도 행사를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밀폐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한다.

이러한 내후성 설계는 로마 제국의 가장 번영한 도시들을 특징짓는 로마 건축과 도시 계획에 대한 정교한 이해를 반영한다.

비잔틴 시대에 일부 좌석 열이 해체되었지만, 타르칸 박사는 다른 유적에서 발견된 기존 건축 양식 덕분에 복원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건축물의 인상적인 수용 인원과 9,000~10,000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의 대형 극장을 고려하면, 고대 사갈라소스 인구는 절정기에 약 35,000~40,000명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고대 아나톨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심지 중 하나였음을 의미한다.

 

Ongoing investigations at the site. (Burdur Mehmet Akif Ersoy University)



제국 숭배의 문화 중심지

이 발견의 중요성은 그 인상적인 규모를 훨씬 넘어선다.

이 오데온은 에베소Ephesus와 키비라Kibyra에 있는 유명한 오데온에 이어 터키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타르칸 박사는 사갈라소스가 2세기 동안 제국 숭배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수천 명 순례자와 방문객이 오데온과 대극장을 다양한 의식과 오락을 위해 이용했다고 설명한다.

최근 발굴 작업에서 터키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소장할 작은 조각상을 포함한 추가 유물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이 놀라운 유적지의 지속적인 고고학적 풍부함을 보여준다.

오데온의 다목적 디자인은 오락, 정치, 종교 활동이 복잡한 도시 공간에서 겹친 로마 지방 도시의 복잡한 사회 및 정치 생활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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