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야잠필 2024. 8.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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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4/08/15/JO75RMO4FRARPHUPUKMRQQ6HLI/

 

도전, ‘수퍼센티네리언’ 시대

도전, 수퍼센티네리언 시대 WEEKLY BIZ Cover Story 이론적 최대 수명 115~150세, 인공장기, 인공혈액으로 수명 120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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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이런 기사가 많다. 

40대 같은 60대, 

60대 같은 80대, 

그리고 70대 같은 100세. 

물론 노령 세대를 사회에서 조기에 이탈시키지 않고 죽을 때까지 건강한 삶과 노동을 격려한다는 점에서 이는 긍정적 측면이 분명히 있다. 

그런데 이와 함께 우리가 잊지 말 것은, 

우리가 시도하는 여러 가지 "반노화"적인 처방과 또 마음가짐에도 불구하고

노화는 여전히 신이 주신 시계에 따라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는 말이다. 

사실 필자의 생각에는 

40대 같은 60대도 중요하겠지만, 

늙어간다는 것을 자각하고 미리 준비하는것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본다. 

포에버 영은 인류 불사의 꿈으로 인류사와 함께 해온 욕망이기도 한데, 

40대 같은 60대도 좋겠지만, 

60대에 성취할 수 있는 최상치를 성취하며 다가올 70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훨씬 바람직한 것이라 생각해본다. 

 

Number and per capita rate of attaining supercentenarian status across US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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