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카르의 군주Lord of Sakar'라는 별명을 얻은 2,100년 된 전사 유골이 불가리아에서 화려한 금화관을 쓴 모습으로 재림했다.
기원전 2세기에 만든 이 무덤은 불가리아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풍부한 유물을 자랑한다.
고고학자들이 2,100년 된 트라키아 전사와 그의 말이 묻힌 고분에서 눈부신 금화관을 발굴했다.
이 독특한 머리 장식은 그가 발견된 불가리아 남동부 산맥 이름을 딴 "사카르의 군주Lord of Sakar" 무덤에서 발굴된 금 장신구 세트의 일부다.
불가리아 과학 아카데미 회장 에벨리나 슬라브체바Evelina Slavcheva는 성명을 통해 "우리 땅에서 발견된 금화는 뛰어난 장인 정신, 풍부한 영적 삶, 그리고 번영하는 사회를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이 고대 무덤은 2024년 태양광 발전소 설치와 관련된 발굴 작업 중 발견되었다.
불가리아 과학 아카데미 고고학 팀 발굴 결과, 한 무덤에는 젊은 여성 뼈가, 다른 무덤에는 중년 남성의 뼈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 무덤 모두 금 유물이 많이 포함되만, 유적이 위치한 토폴로브그라드Topolovgrad 시 소셜 미디어 게시물 번역본에 따르면 이 남성 무덤은 불가리아에서 발견된 무덤 중 가장 부유한 무덤이다.
이 남성은 군마의 뼈까지 포함한 부장품이 호화로워 '사카르의 군주'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는 기원전 150년에서 100년 경 헬레니즘 시대 후기에 살았으며, 전사 귀족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무렵 트라키아 지역은 그리스 지배를 받았지만, 그 세기 말에는 로마 제국 일부로 정복당했다.
이 사카르의 군주는 사망 당시 약 35세에서 40세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개골은 금박을 입힌 은으로 만든 화환wreath을 둘렀다.
무덤에서 발견된 다른 유물로는 도기와 유리 그릇, 철제 창과 방패, 은으로 만든 보석과 독특한 보석으로 덮인 칼이 있다.
이 남자의 말은 수많은 부장품으로 덮었는데, 그중에는 신화 속 영웅 헤라클레스가 거인을 물리치는 모습이 묘사된 금박 청동 장식이 마구에 새겨져 있었다.
마구에는 헤라클레스 공적을 더 잘 보여주는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동물들 청동 조각상과 더불어 뱀을 그린 금제 머리 장식이 있었다.
기원전 2세기 초에 산 여성 무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다.
고고학자들은 보존 상태가 좋은 가죽 신발 두 켤레, 금, 은, 보석으로 장식한 나무 상자, 그리고 수많은 금, 유리, 청동 유물을 발굴했다.
이 무덤 근처에는 기원전 2세기 후반으로 추정되는 작은 성소가 있었는데, 고고학자들은 그곳에서 많은 지역 동전을 발견했다.
헬레니즘 시대 금 유물은 8월 12일 불가리아 국립 고고학 연구소 박물관에서 "헬레니즘 금의 반짝임. 사카르의 군주 The Glitter of Hellenistic Gold. The Lord of Sakar"라는 전시의 일환으로 대중에 공개되었다. 전시회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