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고고학] 5년 내 문과대 고고학 완전히 갈아엎지 않으면 미래는 영영 없다

그 핵심은 문과대 고고학 완전한 퇴출이다.
인적 청산을 말하는가? 천만에. 그 인적 청산이 어찌 하루아침에 쏵 될 수 있겠는가?
내가 말하는 문과대 고고학 말살이란 그 주도권의 교체다.
문과대 고고학이 물러난 자리에 고고과학이 대체해야 한다.
그 고고과학이 구체로 무엇인지 예서 일일이 논하지 않겠다.
지금껏 한국고고학은 고고과학은 언제나 데코레이션이었고 종속이었다.
이걸 전복해야 한다.
저네가 주축에 서고 문과대 고고학은 종속이 되는 일을 말한다.
문과대 고고학은 저네 고고과학이 혁혁한 성과를 내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
내가 말하는 고고과학으로의 전환은 기존 문과대 고고학의 재무장을 의미하지 않는다.
걸레 빤다 행주 되지 않고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될 수 없다.
문과대 고고학이 지금 배워서 무슨 과학을 한단 말인가?
빅데이터? 통계학도 모르는 문과대 고고학이 무슨 한가롭게 빅데이터 타령이란 말인가?
문과대 고고학은 고고과학이 분석할 밑반찬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고고학 발굴 분류 방식도 혁파해야 한다.
지금처럼 유물 수거와 더불어 그 한쪽 귀퉁이에 아지매들더러 물로 솔로 박박 문질러 새것 만드는 일과 같은 멍청한 짓 없다.
그건 고고학이 고고학이기를 포기하는 일이다.
편년론 양식론 쓸어버리고 그 자리에 분석을 갖다 놓아야 한다.
그 분석은 수십 수백 가지다. 그 분석을 어찌 문과대 고고학이 한단 말인가?
쓸어버러야 한다. 것도 하루 속히 쓸어버려야 한다.
우리가 세계고고학을 따라잡기엔 저들은 너무 멀리 가버렸다.
그래도 한국이 위대함은 정신만 차리면 순식간에 따라잡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라도 정신 차리면 5년이면 따라잡는다.
물론 저항이 얼마나 극심하겠는가?
기성을 포기할 수 없는 저네 문과대 고고학 발악 역시 만만찮을 것이다.
이를 계기로 고고학 주축도 완전히 과학으로 재판을 짜야 한다.
대략 5년 정도 기반을 만들고 그 기간, 그리고 이를 발판 삼아 고고학 주역도 완전히 자연과학으로 새판을 짜야 한다.
이걸 대학에서는 할 수 없다.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선도적으로 국가기관이 갈아엎어야 한다.
어차피 돈 줄 쥔 놈이 장땡이라, 국가기관에서 움직이면 대책 없다.
이른바 학예직 선발시스템부터 혁파해야 한다.
문과대 고고학은 이젠 지워야 한다. 그 자리에 과학하는 친구 중에 싹수 있는 놈들 뽑아올려야 한다.
계속 주구장창 뽑아올려야 한다.
유전학 식물학 동물학 고인류학 지질학 하는 친구들 좍좍 뽑아올려야 한다.
대학은 관련 학과를 폐지하고(그나마 남지도 않았지만), 교수진은 모조리 과학도로 채워야 하며 그것이 속한 단과대는 아주 자연과학대로 옮겨야 한다.
그 오년 안에 그 전문언론도 나같은 놈은 장렬히 만가 부르며 사라져야 한다.
[독설고고학] 수천 수만 편에 이르는 그릇 논문, 그 어느 것도 기능은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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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고고학] 수천 수만 편에 이르는 그릇 논문, 그 어느 것도 기능은 아몰랑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발굴현장에서 지천으로 쏟아지는 유물이 이른바 토기라 하는 도기 그릇이다.개중에 유약 바른 자기도 물론 있어 고려시대 이후엔 청자 백자 쪼가리가 쏟아진다.그런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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