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S & MISCELLANIES

밥상 스캔들, 이젠 박물관이 대답할 차례다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10. 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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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 진짜로 5. 19. 작성인가?


유홍준이라는 걸리적 거리는 장애물은 이젠 사라졌다. 

그의 퇴진으로 이번 사태가 모두 말끔하게 마무리하는가?

천만에!

무수한 의혹이 남았다. 

그 의혹은 이제 남은 박물관만이 풀 수 있다. 

박물관은 무엇을 대답해야 하는가?

지금껏 이 사태를 오직 우리는 유홍준이라는 프리즘을 통해서만 보았다. 

이번 사태에 대한 해명이니 하는 것들을 우리는 모조리 유홍준의 입을 통해서만 접했다. 

박물관 자체의 이야기가 없었다.

이젠 답해야지 않겠는가?

왜 어처구니 없는 이번 사태가 터졌는지, 이걸 이제는 박물관이 해명하고 박물관이 국민을 향해 용서를 빌어야 한다.

왜 폭주하는 유홍준이라는 기관차를 견제하지 못했는지, 혹 견제하려 했는데 브레이크가 제대로 걸리지 않았는지 이런 모든 것을 이제는 박물관이 대답해야 한다. 

 

출처 연합뉴스



나아가 예컨대 5월 19일자로 유홍준과 박물관 사이에 작성했다는 유물 대여에 대한 증빙 서류도 진짜 그날 작성된 것이 맞는가?

사후에, 이번 사태가 불거터지고서 억지로 끼워 맞추어 넣은 것이 아닌가? 

남은 자들이, 남은 박물관이 이젠 이런 의혹들을 국민 앞에서 해명해야 한다. 

유홍준이 다 덤트기 쓰고 나갔다고 묻어도 된다?

천만에! 

국민은 엄중히 묻는다.

이 글을 쓰는 나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며, 전직 기자로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김태식으로서 박물관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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