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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합스부르그 대판 붙은 16세기 전장에서 3천 년 된 청동유물이 떡!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11. 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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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메죄케레스테스 전투 현장 조사 현장서 확인


헝가리 메죄케레스테스Mezőkeresztes 전투 현장을 조사하던 고고학자들이 뜻밖의 발견을 했다.

역사적인 전투가 벌어지기 약 2,500년 전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후기 청동기 시대 유물이다.

이 발견은 지난 10년간 메죄케레스테스 전투 현장을 연구하는 고고학 조사 프로젝트인 '메죄케레스테스 전투 현장 연구 프로젝트Mezőkeresztes Battlefield Research Project' 최근 발굴 조사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연구진은 15년 전쟁Fifteen Years’ War 중이던 1596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벌어진 메죄케레스테스 전투와 관련된 조사를 진행하던 중, 고고학 자원봉사자 졸탄 바고(Zoltán Vágó)가 땅속에 묻힌 금속 흔적을 감지했다.
 

이미지 출처: 헝가리 국립 박물관


발굴 결과, 커다란 청동 잔 하나와 장식된 나선형 팔 모양 장식품 두 개로 구성된 작은 청동 유물 석 점이 발견되었다.

형태와 장식을 바탕으로 고고학자들은 이 유물들을 기원전 13세기에서 11세기 사이 후기 청동기 시대로 추정했다.

이는 유물들이 3,000년도 더 전에, 그리고 오스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왕가가 메죄케레스테스에서 전투를 벌이기 약 2,500년 전에 매장되었음을 의미한다.

고고학자들은 개별 유물을 현장에서 수습하는 대신, 유물 전체를 원래 위치 그대로 보존한 채 발굴하여 실험실 환경에서 정밀한 미세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고가 청동기 유물을 그릇에 담아 매장하는 일은 후기 청동기 시대에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지만, 고고학자들은 원래의 발굴 맥락이 온전히 보존된 채로 발견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고 말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발굴은 보르소드Borsod 지역에서 미세 발굴 기법을 이용하여 발굴 및 기록된 최초 유사한 유물군이다.

매장물을 온전히 보존하면 일반적인 발굴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연구자들은 청동 잔과 함께 묻힌 유물 표면이나 내부에 미세한 유기물 잔류물이 남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이러한 잔류물을 실험실에서 분석하면 잔에 무엇이 담겨 있었는지, 또는 묻히기 전에 음료를 담거나 특정 물질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었는지 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출처: 헝가리 국립 박물관


유물들이 의도적으로 땅속에 묻힌 이유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청동기 시대 유럽 전역에서 금속 유물이 묻힌 유적들은 귀중품을 숨기기 위한 용도부터 의식이나 제례를 위해 의도적으로 매장한 용도까지 다양한 해석이 제시된다.


따라서 메죄케레스테스 유적의 고고학적 맥락은 이 유물들이 안전을 위해 숨긴 것인지, 제물로 바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목적으로 매장된 것인지를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이 보물은 15년 전쟁 중 가장 큰 전투 중 하나였던 메죄케레스테스 전투에 초점을 맞춘 후대 고고학적 조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메죄케레스테스 전투는 1596년 오스만 제국Ottoman Empire 군대와 합스부르크 왕조Habsburg monarchy 및 트란실바니아 공국Principality of Transylvania이 이끄는 기독교 연합군 사이에 벌어졌다.

전장 조사 지역은 100제곱킬로미터가 넘는 광활한 지역에 걸치며, 조사 지점은 역사 및 기록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16세기 전투의 사건과 풍경을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현장 조사를 통해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다른 시대 고고학 유적과 유물도 발견되었다.

새롭게 발견된 청동기 시대 유물은 이 프로젝트에서 나온 가장 오래된 유물 중 하나다.

이 유물들은 이제 실험실에서 정밀한 미세 발굴 및 분석을 거치게 되며, 연구진은 이를 통해 유물이 어떻게 배치되었는지, 유기물이 남아 있는지, 그리고 청동 잔이 3천 년 전에 땅속에 묻히기 전에 무엇을 담고 있었는지 등을 밝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처: 헝가리 국립 박물관Hungarian National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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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고학은 깨끗이 닦아내고 때빼고 광낸다!!! 그러고선 이내 기자님들 불러 우리가 이런 보물 발굴했다 하지만, 무얼 담던 그릇이냐 물으면 언제나 하는 말이 제사음식 이라 하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왜?

아무도 본 사람이 없으므로. 

이를 우리는 문과대 점성술 고고학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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