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털렸다는 비엔나 박물관, 그 직전을 목격한 어느 지자체 학예사 이야기

우리 땅 양상군자님들도 이젠 국제화 시대라 국경이 없다!
따라서 기왕 털려거든 박물관 미술관을 털라!
한국에서는 털어봐야 돈도 안 되니 유럽 미국으로 가라!
기왕이면 루브르나 바티칸쯤을 털어야지 않겠는가?
그래야 후세에 이름이라도 남기지, 어디 먹을 게 있다고 우리네 국립박물관?
털어봐야 돈도 안 된다.
신라 황금 유물? 녹여 봐야 몇 돈 나오지도 않는다.
괜히 그 몇 돈 안 되는 거 털어 인생 조질일 있는가?

유럽으로 가라!
그쪽 방어 수준이 빈집털이 수준이라, 망치 하나 들고 들어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루브르가 이거 털려 개망신 당했지만, 이후에도 그에 격발한 양상군자님들 활약이 그야말로 눈이 부셔서
스페인 어느 고고학 박물관 홀라당 털었는가 하면, 그제는 비엔나 박물관에 표 끊고 유유히 들어가 망치 하나로 두들겨 전시장 유리 깨고서 보재기에 싣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아주 재수 좋으면 찾겠지만, 저짝 경찰은 우리랑은 수준이 다르다.

수사? 하는둥 마는둥이라, 저짝은 특진도 안 걸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만
암튼 그 며칠 전 털렸다는 그 박물관은 마침 그 직전에 아드님 모시고 다녀온 친구가 있으니, 대전 족보박물관 심민호 군이 그 주인공이라
뭐 말이야 안타깝다 하지만, 그 속내는 누가 알랴?
그 중요한 역사적 순간, 그 역사적 현장을 나만 봤다! 이런 뿌듯함이 묻어난다.
암튼 그 심민호 군이 전하는 소식이 이렇다.

2026. 8. 1. 오후에 보고 왔는데 ....
8. 27.에 도난 당했다고 한다 .....
당초 9. 27. 까지 진행 예정이던 전시인데 ...
무기한 폐쇄되었단다 ...
진열장 유리를 깨고 가져가는 것을 누가 당하겠느냐 ㅠㅠ
https://bbc.com/news/articles/cqxvwpe0plro
기사 중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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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망치를 사용해 진열장을 부수고 도주했다.
도난당한 목걸이는 673개 보석(총 200캐럿 이상)이 세팅된 플래티넘 소재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다.
이 목걸이는 이집트 왕실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1939년 나즐리 왕비Queen Nazli가 딸 파우지아Fawzia 공주와 당시 이란의 왕세자이자 후일 이란의 마지막 샤shah가 된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Mohammad Reza Pahlavi의 결혼식에서 착용했다.
이 목걸이는 2015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43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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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부르 도난 사고가 있은지 일년도 안되었는데 ...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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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는 말을 연발했지만 혼네랑 다테마네가 다르다! 나는 봤지롱! 용용 죽겠지 이 말 같다.
어째 내가 맨날맨날 내 친구 춘배를 놀리는 듯한 그런 문맥이다.
문제의 저 박물관은 비엔나 응용미술관Museum of Applied Arts (MAK)이다.
지자체 학예사도 가서 보는 저런 전시를 내 친구 춘배는 구경도 못하는구나. 명색이 국립박물관장이라는데....
물론 관련 도판도 심민호 군 작성이다.
유럽 박물관은 빈집털이 수준? 430만 달러 상당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도 비엔나 박물관서 대낮에 당해
https://historylibrary.net/entry/Stolen-From-Vienna-Museum
유럽 박물관은 빈집털이 수준? 430만 달러 상당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도 비엔나 박물관서 대
두 남성이 목요일, 비엔나 응용미술관Museum of Applied Arts (MAK)에 일반 관람객으로 위장해 들어가 진열장을 부수고 수백만 달러 상당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쳐 달아났다.오스트리아 신문 크로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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