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THESIS

삼성퇴서 화재 붕괴 추정 제사 신전 확인, 제사갱 성격 달라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7. 25. 20:26
반응형

(大象新闻, 2026년 7월 24일 14:06) 최근 삼성퇴三星退 유적의 원가원 제사 구역[袁家院祭祀区]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에 새로운 진전이 있었다.

사천성문물고고연구원은 제사 구덩이[제사갱祭祀坑]의 형태와 매장 특징을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해 삼성퇴 제사 구덩이의 성격에 대한 새로운 학문적 견해를 제시했다.

네 가지 유형의 구덩이, 각기 다른 성격
여섯 개 대형 구덩이는 다른 용도였을 가능성

 
전문가들은 원가원 제사 유적이 삼성퇴 유적에서 정기적으로 제사가 행해진 유일한 유적으로, 최고위급 관료적 활동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 유적은 약 3200년에서 3000년 전, 상나라 말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추정한다.

연구팀은 발견된 제사 구덩이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5번과 6번 구덩이(B형), 그리고 몇몇 C형과 D형 구덩이는 크기가 작거나 깊이가 얕고 매장 양상이 단순하다.

1번부터 4번 구덩이, 그리고 7번과 8번 구덩이(A형)는 각각 면적이 9제곱미터가 넘고 깊이가 1.3미터에 달하는 대형 구덩이 6개로, 복잡한 매장 양상을 보인다.

전문가들은 기존 연구들이 주로 발굴된 유물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구덩이 형태와 매장 양상에 대해서는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구덩이 전체를 종합적으로 조사해 A형 구덩이와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유형 구덩이 사이에 여러 측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증거에 따르면 제사를 지낸 사당은 화재로 붕괴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연구팀은 이 거대한 구덩이에서 발견된 제물 유물들이 제물로 바치기 위해 의도적으로 파괴된 것이 아니라, 화재나 신전 붕괴로 손상된 후 매장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여러 가지 증거가 이러한 결론을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피해 정도는 다양했으며, 유물 상태는 파손 정도에 비례했다.

크기가 큰 속이 빈 청동 유물(예: 청동 입상铜立人像과 청동 준기铜尊)은 심하게 손상된 반면, 크기가 작은 속이 꽉 찬 유물(예: 고개를 돌린 청동 무릎상铜扭头跪坐人像과 옥구슬玉珠)은 비교적 잘 보존되었다.

비슷한 유물이라도 어떤 것은 심하게 손상되었고, 어떤 것은 거의 온전한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만약 고의적인 파괴 행위였다면 무차별적으로 파괴되었을 것이지, 이처럼 특정 유물만 선택적으로 파괴된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탄 점토 덩어리와 건축재 – 발굴 현장에서는 한쪽은 평평하고 다른 쪽은 울퉁불퉁한, 건축물 벽이나 바닥재로 추정되는 탄 점토 덩어리가 다수 출토되었다.

4번 발굴 현장에서 나온 재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 약 90%가 대나무로 밝혀졌으며, 이는 아마도 지붕재 잔해였다고 추정된다.

재는 구덩이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학적 분석 결과, 구덩이 안 재는 외부에서 태운 후 구덩이 안으로 옮겨진 것이지, 구덩이 안에서 쌓아놓고 태운 것이 아니었다. 

구덩이 벽에서 구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구덩이 자체가 제물을 태우는 장소는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매장 과정에는 의식이 포함되었다
이 구덩이는 넓은 의미에서 제물 구덩이에 속한다

 
주요 기능은 손상된 유물을 매장하는 것이었지만, 연구팀은 매장 과정 자체에 제사 행위가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이러한 A급 구덩이는 더 넓은 의미에서 제물 구덩이[제사갱]로 분류될 수 있다.

증거는 다음과 같다.

여섯 개 구덩이는 세 그룹으로 나뉘어 두 개씩 짝을 이루며, 계획적인 배치를 보인다.

되메운 흙은 의도적으로 다졌다.

매장은 유물, 상아, 재 순으로 일정한 순서로 이루어졌다.

각 구덩이에는 서로 다른 유형의 유물이 들어 있다.

예를 들어 K1과 K4 구덩이에서는 주로 재가 발견된 반면, K8 구덩이에서는 가장 많고 크기가 큰 유물이 발견되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의도적인 매장 방식이 고대 촉나라 사람들이 파괴된 신성한 유물을 처리할 때 상응하는 제례를 행했음을 시사한다고 해석한다.

삼성퇴 이후
고대 촉나라 사람들[古蜀人]의 금사金沙로의 이주

 
원가원 제사지가 버려진 후, 삼성퇴 유적에서는 더 이상 수준 높은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고, 고대 촉나라 수도로서의 기능도 상실했다.

약 40km 떨어진 금사 유적은 삼성퇴의 마지막 번성기와 시기가 겹치면서 번영기를 맞았다.

전문가들은 발굴된 유물의 유형 비교와 탄소-14 연대 측정을 통해 삼성퇴와 금사의 번영기가 순차적으로 이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착지 위치, 도시 구조, 제사 제도, 주요 유물 등 여러 측면에서 두 유적이 매우 유사하다는 점은 금사 유적이 삼성퇴 이후 고대 촉나라의 새로운 수도였음을 시사한다.

사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당시 불길한 징조로 여겨져, 고대 촉나라 지배층이 수도를 옮기고 정치 및 제사 중심지를 금사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써 고대 촉나라 문명이 존속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总台记者 杨妮)
(来源:央视新闻)
 
삼성퇴 제사구덩이서 이번엔 홍옥红玉 11점 발굴
https://historylibrary.net/entry/carnelian-beads

삼성퇴 제사구덩이서 이번엔 홍옥红玉 11점 발굴

6월 2일, 사천성문물고고연구원四川省文物考古研究院은 삼성퇴三星堆 유적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홍옥을 11점이나 발굴했다는 것이다.이는 중국 초기 지역 간 교류를 보여주는 증거이며,

historylibrary.net

 
삼성퇴 7호 제사구덩이서 초기 청동기 시대 운석 유물
https://historylibrary.net/entry/Early-Bronze-Age-Meteorite-Artifact-Sanxingdui

삼성퇴 7호 제사구덩이서 초기 청동기 시대 운석 유물

(济南时报, 2026년 5월 11일 17시 7분) 사천대학교 고고문박학원四川大学考古文博学院과 사천성문물고고연구원四川省文物考古研究院이 공동으로 국제 학술지 *아시아 고고학 연구亚洲考古研究*

historylibrary.net

 
[고고중국] 삼성퇴 제사 구덩이서 비단 흔적 발견[2024]
https://historylibrary.net/entry/Sanxingdui-silk

[고고중국] 삼성퇴 제사 구덩이서 비단 흔적 발견[2024]

by 저스틴 잭슨Justin Jackson, Phys.org (2024년 11월 30일) 중국 국립 비단 박물관China National Silk Museum과 사천성 문물고고연구원은 장강 유역 청동기 시대 문명에서 제사에 비단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

historylibrary.net

 
[고고중국] 삼성퇴 제사 구덩이서 운석철로 만든 유물들 나와

[고고중국] 삼성퇴 제사 구덩이서 운석철로 만든 유물들 나와

by 샌디 오스터Sandee Oster, Phys.org Archaeological Research in Asia에 발표된 연구에서 하이차오 리Haichao Li 박사 연구팀은 중국 남서부에서 발굴된 가장 오래된 청동기 시대 운석철meteoritic iron artifact 유물

historylibrary.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