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시베리아 루트 통해 일본 열도로 확장한 호모 사피엔스 특징 석기 발굴"

(5/24(일) 12:36 전달, 매일 신문) 히로시마 현広島県 하츠카이치 시廿日市 간무리冠[かんむり] 유적에서 약 반세기 전에 출토한 구석기에는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이른바 '북쪽 루트'를 통해 동쪽으로 향한 호모 사피엔스의 '초기 칼 석기군初期石刃石器群'과 같은 특징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무리 유적에서는 2024년에 과학적인 연대 측정을 통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4만2300년 전 석기가 출토됐다 해서 주목을 끌었다.
이 새롭게 발굴된 석기는 기존 석기보다 약 5000년 더 연대가 늦고 특징도 달라서 인류가 일본 열도로 유입한 과정이나 그 확산 루트의 해명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한다.
히로시마 현립 역사 민속 자료관広島県立歴史民俗資料館과 히로시마 현립 매장 문화재 센터県立埋蔵文化財センター, 나라 문화재 연구소 제휴 연구로, 1980년에 출토한 석기를 재정리해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아오야마 학원대青山学院大에서 24일에 열린 일본 고고학 협회日本考古学協会 연구 발표회에서, 저 자료관 沖憲明主 주임 학예원이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초기 돌날 석기군初期石刃石器群은 칼[나이프] 모양 대형 칼날과 작은 칼날, 머리가 뾰족한 첨두형 박편尖頭形剥片(센토 게이하쿠헨せんとうけいはくへん)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재정리한 석기는 가장 오래된 석기가 발견된 장소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출토한 약 2900점이다.
연구진은 형식이나 제작 기법을 집중 조사한 모양이다.
초기 돌날 석기군과 함께 발견된 모닥불 흔적으로 보이는 돌을 과학적인 연대 측정한 결과 약 3만7000년 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불 먹은 돌을 연대 측정했나?]
호모 사피엔스는 약 5만년 전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고 히말라야 산맥 등을 통과하는 남쪽 루트를 통해 동쪽을 향한 집단과 그 북쪽 유라시아 대륙을 관통한 북쪽 집단이 있었다고 한다.
초기 돌날 석기군은 북쪽으로 이동한 집단이 이용한 석기라고 한다.
2024년 간무리 유적에서 수습한 석기는 칼날이 톱니 바뀌 모양 가공 석기[鋸歯縁加工石器]로, 남쪽 루트를 통한 제작 기술이라는 지적도 있다 한다.
일본 열도에는 먼저 남쪽 방향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먼저 들어오고 나중에 북쪽 방향에서 현생 인류가 유입됐다는 주장도 있다.
간무리 유적은 좋은 석재가 나오는 곳으로 남쪽과 북쪽에서 들어온 호모 사피엔스는 모두 이 땅을 생활 거점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초기 돌날 석기군 확인은 나가노 현長野県 사쿠 시佐久市 가사카야마香坂山 유적(약 3만 7000년 전)에 이어 두 번째라고.
따라서 같은 시기에 약 600㎞ 떨어진 지점에서 같은 석기 제작 기술이 드러난 셈이라고 한다.
오키 연구원은 “북쪽 집단은 열도 내를 단번에 달려간 것 같다. 출토품 재정리 등으로 다른 유적에서도 초기 석날석기군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어 확산 모습을 더욱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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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영 썩 와 닿는다고 보기는 힘들다. 한국 일본 고고학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
난 저런 형식 분류 기초한 전파론 근간에서 불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