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와 연합한 쿠빌라이 칸 일본 정벌 난파선에서 게임 도구 발견
쿠빌라이 칸Kublai Khan은 중국을 정복했지만 일본은 정복하지 못했다.
1281년 그의 대규모 침략 함대는 전쟁의 흔적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남겼다.
일본 해안에서 발견된 고려-몽골 침략군 난파선을 조사하던 고고학자들은 약 745년 동안 해저에 가라앉아 있던 게임 도구 29점과 주사위 5점을 발견했다.

고쿠가쿠인Kokugakuin 대학 이케다 요시후미Yoshifumi Ikeda 교수는 마쓰우라시 교육위Matsuura City Board of Education 연구원들과 함께 나가사키 현 다카시마 섬 앞바다 난파선을 조사했다.
2026년 10월에 발표된 이 발견은 이 지역에서 발견된 몽골 침략군 난파선에서 게임 도구가 발견된 첫 사례다.
745년 동안 해저에 묻혀 있던 게임 조각들
해안에서 약 150미터 떨어진 수심 18~19미터 지점 선미를 조사하던 중, 연구진은 게임 조각 34개를 발견했다.
이 중 5개는 약 1센티미터 크기 주사위고, 나머지 29개는 약 3센티미터 길이 직사각형 돌이다.
돌에 새긴 문양은 중국 전통 게임에 사용하는 조각들과 유사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 기원의 게임인 천주Tianjiu[??? 이건 일본어 원문을 봐야 한다]와의 연관성이다.
연구진은 이 돌들이 마작과 같이 후에 발전한 게임들과 역사적 연관성이 있을 수 있는 전통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 조각들이 정확히 어떤 게임에 사용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발견에서 가장 놀라운 점 중 하나는 게임 조각들이 발견된 위치다.
같은 해저에서 고고학자들은 음식 용기, 맷돌, 칼 등으로 추정되는 철제 유물도 함께 발굴했다.
이 유물들은 선미 부분이 음식 준비나 식량 저장 공간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발굴 작업에 참여한 고쿠가쿠인 대학 고고학자 이케다 요시후미Yoshifumi Ikeda는 음식 준비를 담당한 사람들이 휴식 시간에 게임을 즐겼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이는 아직 가설에 불과하지만, 부엌 관련 유물과 함께 게임 도구가 발견된 것은 배에서의 생활이 군사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다.

중국을 정복한 쿠빌라이 칸은 왜 일본을 정복하지 못했을까?
칭기즈 칸 손자인 쿠빌라이 칸은 1271년 원나라를 건국하고 1279년 남송을 멸망시키며 중국 정복을 완료했다.
몽골 제국 동부 지역에 강력한 통치권을 확립한 그는 일본까지 세력을 확장하려 했다.
그러나 두 차례에 걸친 대규모 일본 원정은 모두 실패로 끝났다.
1274년 첫 번째 시도 이후, 쿠빌라이 칸은 1281년 더욱 대규모 침략 함대를 준비했다. 중국과 고려 연합군이 동원된 이 작전은 당시 최대 규모 해외 원정 중 하나였다.
일본 방어선은 침략군 진격을 저지했지만, 1281년 8월에 발생한 강력한 태풍은 함대 상당 부분을 파괴했다.
일본 전통에서 이러한 태풍은 결국 가미카제, 즉 '신풍'이라는 개념과 연관되게 되었다.
그러나 침략 실패 원인을 단순히 날씨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일본군의 저항, 함대의 보급 문제, 그리고 전반적인 군사 작전의 어려움 또한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다카시마 해저는 이 실패한 침략에 대한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연구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지역에서 발견된 함선 잔해는 연구자들이 역사 기록에 묘사된 침략의 물리적 증거를 직접 조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몽골 침략 함대의 세 번째 난파선
다카시마 해저 탐사에서 첫 번째 침략선은 2011년에, 두 번째는 2015년에 발견되었다.
세 번째 함선 잔해는 2023년에 발견되었으며, 이후 연구를 통해 함선 구조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밝혀졌다.
2026년 10월에 진행된 발굴 조사에서 잠수부들은 선미, 목재 구획, 그리고 용골로 추정되는 구조물들을 조사했다.
잔해들을 분석한 결과, 이 배는 길이가 약 30미터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만약 이 추정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 배는 해당 지역에서 발견된 세 척 침략 난파선 중 가장 큰 규모일 수 있다.
중국과 조선 전통과 관련된 선박의 특징 또한 연구에 중요한 부분이다.
쿠빌라이 칸 함대는 여러 지역에서 차출된 선박과 병력으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난파선들은 원나라 시대의 해상 기술과 대규모 군사 원정의 조직 방식을 이해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다.
출처: 일본 국학원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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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선박 역시 대규모로 동원되었으므로, 난파선이 고려선박 아닐까 해서 나도 지켜보는 중이다.
800년 만에 발견된 몽골 함대, 일본에 상륙했을 수도[2023]
https://historylibrary.net/entry/Failed-Mongol-fleet
800년 만에 발견된 몽골 함대, 일본에 상륙했을 수도[2023]
(2023년 7월 18일) 올해 일본 해안에서 난파선 한 척이 발견되었는데, 이 함대는 13세기 후반 일본으로 향한 몽골 함대 일부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번 발견은 일본의 바다, 호수, 강에 수많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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