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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흔든 타웅 차일드Taung Child, 발견 100년을 맞다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11.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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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igette Cohen, Wits University
 

Credit: Wits University


과학의 탈식민지화decolonize science 요구가 거세지기 거의 100년 전, 타웅Taung은 연구자들에게 그들의 내적 편견을 재평가하도록 촉구했다.

이 타웅의 아이Taung Child는 2025년에 발견 100주년을 맞이하여 공식적으로 보물antique이 되었다.

이 발견은 왜 그토록 중요했으며, 신생 고인류학 분야를 어떻게 완전히 뒤집어놓았을까?

19세기 말, 진화론은 과학계에 널리 받아들여졌다.

많은 화석이 발견되었지만,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었다.

큰 뇌

1880년, 인도네시아에서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즉 자바인Java Man이 발견되었다.

이 표본을 보고 과학자들은 송곳니도 발톱도 없는 이 어색한 생명체가 살아남은 유일한 방법은 뛰어난 지능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들은 초기 인류 특징이 큰 뇌일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1912년 영국에서 필트다운인Piltdown Man이 발견되면서 이러한 사실은 더욱 확고해졌다.

이 생명체는 인간과 닮은 커다란 두개골(결과적으로 정확히 동일)과 유인원 같은 턱을 지녔다.

그러나 필트다운인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발견 장소였다.

당시 과학자들, 거의 전적으로 유럽인 남성들은 자신들이 우월한 인종이라고 굳게 믿었고, 인류의 기원이 자신들에게서 비롯될 것이라는 생각이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다.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아프리카 기원

1925년, 당시 새로 위츠 의과대학Wits Medical School 학장이 된 레이먼드 다트Raymond Dart는 타웅 차일드Taung Child로 알려진 아프리카 유인원African ape-man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ricanus) 발견을 발표했다.

이 화석은 북케이프Northern Cape 주 한 석회 채석장에서 인부들이 발견했다.

이 화석은 유아의 것이었으며, 과학자들이 찾고 있던 많은 특징을 갖추고 있었지만 뇌는 매우 작았다.

일부 과학계는 이 발견에 호의적이지 않았고, 다트는 모든 면에서 신뢰를 잃고 배척당했다.

20년이 지나서야 입증되었고, 남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에서 더 많은 화석이 발견되면서 큰 뇌가 인류 진화 후기 단계였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필트다운인이 사기였음이 밝혀지면서 유럽인들의 주장은 완전히 무너졌다.

믿음을 뒤흔들다

오늘날 아프리카는 인류의 요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타웅 화석 발견은 인류 기원에 대한 논쟁을 뒤흔들었다.

화석의 본질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는 것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최근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현재 진행 중인 과정이며 남아프리카 고인류학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Provided by Wits University 
 
이 아티클 원문은 아래 
 
https://www.wits.ac.za/news/latest-news/research-news/2025/2025-11/-how-the-taung-child-shook-up-the-scientific-world.html

2025-11 -  How the Taung Child shook up the scientific world - Wits University

www.wits.ac.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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