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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차기 사무총장에 54세 이집트 고고학도 칼레드 엘 에나니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10.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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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네스코 사무총장 칼레드 엘 에나니Khaled El-Enany


유네스코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가 6일(현지시간) 투표를 통해 이집트 출신 이집트학 고고학도 칼레드 엘 에나니Khaled El-Enany를 차기 사무총장Director-General으로 지명했다.

이번 지명은 11월 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총회General Conference에서 모든 유네스코 회원국 투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출되면 11월 중순 오드리 아줄레Audrey Azoulay 뒤를 이어 사무총장 바톤을 이어받는다.

칼레드 아흐메드 엘 에나니 알리 에즈Khaled Ahmed El-Enany Ali Ezz는 1971년생으로, 이집트학자이자 헬완Helwan  대학교 이집트학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했다.

그는 관광호텔학부 부학장, 오픈 러닝 센터 소장, 투어 가이드 학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프랑스 폴 발레리 몽펠리에 3대학교aul-Valéry Montpellier 3 University에서 이집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해당 대학교에서 여러 차례 방문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이집트 국립 문명 박물관(2014-2016년)과 카이로 이집트 박물관(2015-2016년) 관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이집트 아랍 공화국 고대 유물부 장관과 관광·고대 유물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여러 국제 학술 학회 회원이다.

2024년 11월에는 세계관광기구(WTO)로부터 문화관광 특별대사로 임명되었으며, 최근에는 아프리카 세계유산기금 후원자로 활동한다.

그는 여러 국제적인 영예를 안고 있으며, 아랍어, 프랑스어, 영어에 능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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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고고학으로 출세한 전형하는 정치고고학도다. 

역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중에 고고학도로는 처음 아닌가 싶은데 자신은 없다. 

아마도 앞으로 자주 한국정부에 돈 꾸러 올 것이다. 

미국 탈퇴로 가뜩이나 더 거지인 유네스코가 더 거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공부? 아마도 별로 안 했을 것이다.

공부할 시간에 관장 장관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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