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현장

맥도날드 매장 바닥 복판을 지나는 로마 도로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3. 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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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판 깔린 돌 폼새 보니 딱 로마시대 그것이라, 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A 45-meter stretch of ancient Roman road was uncovered during construction for a new McDonald’s in Marino, Italy. Alongside the roadway, archaeologists discovered three skeletons at its edges. Discovery took place in 2014. 

마리노 라는 이탈리아 도시에서 맥도날드 매장을 건설하던 중에 저와 같은 45미터 길이 고대 로마 도로가 발굴되었다 하거니와,

저 발굴이 2014년에 있었던 모양이라,

한데 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세 구 유골이 발견되었다 한다.
 

 
이런 식으로 노출되었던 모양이라,

하긴 아피아 가도를 비롯한 로마시대 도로 변을 보면 무수한 무덤이 도로를 따라 포진한 모습을 본다. 

그건 그렇고 저건 죄인들이었을까?

그래서 저런 양태로 사람들이 밟고 다니며 마차가 지나는 길에 시체를 묻었을까?

아님 투장일까?
 
계속 설명을 보면 

After the excavation was completed, the restaurant incorporated a glass floor so visitors could view the remains beneath their feet. McDonald’s funded the restoration project, which was carried out under the supervision of Rome’s Superintendency for Archaeology, Fine Arts and Landscape. 
 
곧 발굴 작업이 완료된 후, 매장에는 방문객들이 발밑 유적을 보게끔 유리 바닥을 설치해 저리한 모양이라

저 방식 우리한테도 생소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다 실패했다.

아니하느니만 못하게끔 개판으로 해 버렸다.

저쪽 사정을 보지 않았으니 모르겠거니와 우리는 왜 실패했는가?

격리했기 때문이다.

그에 견주어 이 현장은 일체화를 했다.

그런 까닭에 저걸 매장 홍보 전략에 써먹지 아니한가 모르겠다.

저기도 사업자 부담이었는지, 아니면 역시 맥도날드가 장사를 해 먹어야 하니, 맥도날드가 저 복원 프로젝트 자금을 댔다 한다. 
 

 
저 인골은 어떤 방식으로 처리했는지 모르겠다.

현장에 저리 해 놨을까? 차마 인간으로서는 하지 못할 짓이니 그리 하지는 않았으리라 본다. 
 

 
이탈리아는 그런 대로 싸돌아다닌다 했으나 저 마리노 라는 데는 아직 나로서는 금시초문이라 

보니 로마 외곽에서 동남쪽 가까운 지점이라,

보니 저 유명한 내륙 호수 두 개가 있는 지점이라,

저 중에 아래쪽 네미 호수에는 그 유명한 칼리굴라 유람선이 발굴된 곳이라, 벼르다가 결국 아직은 밟지 못한 데다. 

아피아가도가 지나는 지점인가?

아닌 듯한데 자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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