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부상에 신음하는 아스널, 26-27시즌 출발은?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7. 17. 21:29
반응형

 

 

보통 정상에 오르고 나면, 그 이듬해에는 삐걱거리는 일이 많음은 스포츠계나 다른 부문도 마찬가지라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 한 번 맛보기 시작한 달콤함을 계속 맛보는 일도 적지 않다.

그래서 우승하고 나면 그 전력으로도 다음번 정상을 노릴 만하지만, 개편을 해서 새로운 기운을 불어놓곤 하거니와 

2004년 신화 같은 무패 우승 이후 물경 22년 만에 EPL 정상을 탈환한 아스널 또한 월드컵도 이제 쫑을 쳐가는 형국에 이적 시장이 바빠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으니 개중 드라마틱한 변화가 레안드로 트로사르 베식타스 이적이다. 

지금 31살, 적지 않은 나이지만, 2-3년은 그래도 써먹을 만하겠지만, 이적료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야 하고, 나아가 이젠 미래를 대비해야 하니 그를 내보낸 자리를 채울 젊은 피로써 이런저런 이름이 오르내린다. 

문제는 2연패에 도전해야 하는 남은 스쿼드. 저들 중 위르겐 팀버랑 벤 화이트는 같은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이 겹치거니와, 둘 다 컨디션 좋을 때야 EPL 수준급이고, 특히 팀버의 경우 부상 여파가 아니라면 현존 세계 최고 오른쪽 풀백으로 꼽하도 손색이 없으니, 이번 월드컵 네덜란드가 죽을 쑨 이유 중 하나로 나는 저 친구의 부상 낙마를 꼽는다. 

부카요 사카는 이번 월드컵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으니, 그 자리엔 아스널 동료인 노니 마두에케가 계속 선발로 나선 이유가 바로 사카의 아킬레스 건 부상 여파 때문이다. 저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고, 나아가 시즌 개막까지 어느 정도 저 부상에서 회복할지 모르겠다만 심대한 문제다. 

윌리엄 살리바는 월드컵 준결에서 그냥 쓰러졌으니, 그 피해 여파는 이미 간략히 지적한 바 있고, 데클런 라이스도 이번 월드컵에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거개 후반 중반 무렵에 교체되는 모습이었으니, 다름 아닌 부상 여파 때문이다. 

저들은 팀 전력 핵심이라, 아스널이 어느 정도 전력을 보강할지 모르겠으나, 출발은 녹록치 못하지 않을까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