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로 기울어가는 올시즌 epl 향배

오늘 새벽까지 아스널은 31 라운드를 치렀고 이를 추격하는 맨시티는 한 경기가 더 남았다.
epl은 팀당 38라운드를 치르니 이제 두 팀에 남은 경기는 각각 7경기와 8경기.
오늘 현재 승점은 아스널 70, 맨시티 61이라 맨시티가 덜 치른 한 경기를 승리한다 해도 승점 6이 되어 두 경기 차이가 난다.
남은 일정 중에선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4.19 맞대결이 분수령이지만 실상 타이틀 경쟁은 그 전에 끝날 수도 있다.
당장 다음 리그 경기가 아스널이 본머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반면 맨시티는 까다로운 첼시 원정을 떠난다.

이 두 경기에서 올시즌 향방이 정해질 수 있다.
맨시티가 승점을 드롭하면 거의 끝난다 봐야 한다.
남은 일정은 아스널로선 맨시티 원정만 빼곤 무난하다.
뉴캐슬이 까다롭긴 하나 홈이라 낙승하리라 본다.
반면 맨시티는 첼시 원정, 아스널 홈경기를 빼고서도 줄줄이 고전이 기다린다.
에버튼 원정, 브렌퍼드 홈전, 본머스 원정, 아스톤빌라 홈전 어느 하나 안심할 데가 없다.
두 팀은 리그 말고도 카라바오컵, fa컵, 챔스에서도 모두 살아남았다.
당장 23일 웸블리서 카라바오컵 결승을 벌인다.
16강 녹아웃 홈 2차전을 앞둔 챔스는 두 팀 모두 안심할 수는 없으니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0-3으로 대패한 맨시티는 기적 말고는 답이 없다.
이번 챔스 대진운이 가장 좋다는 아스널도 안심은 금물.
계우 비겨서 한숨을 돌리기도 했지마는 레버쿠젠 상승세가 나로선 영 맘에 걸린다.
오늘인가? 바이에른 원정에서도 일방으로 몰아부치다 1-1로 비겼으니 말이다.
fa컵 사정 역시 맨시티가 불리해 아스널은 3부 정도로 떨어진 사우샘턴을 만나는데 견주어 맨시티는 리버풀을 마주한다.
현재까진 아스널 순항, 맨시티 고난으로 정리할 수 있겠으나 마지막에 누가 웃을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