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 반도 고대 문명 타르테소스 제례용 청동 전차 발견

고고학자들이 타르테스 제례용 청동 전차를 발견했다.
고대 타르테소스Tartessos 정착지인 카사스 델 투루뉴엘로Casas del Turuñuelo를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이 기원전 5세기로 추정되는 매우 희귀한 청동 제례용 전차 한 대를 발견했다.
이 발견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고대 문화 중 하나인 타르테소스의 부, 종교적 관습, 그리고 국제 무역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번 발견은 스페인 국립연구위원회Spanish National Research Council와 에스트레마두라 지방 정부Regional Government of Extremadura가 공동으로 설립한 메리다 고고학 연구소Institute of Archaeology of Mérida 연구진이 해당 유적에서 진행한 8번째 연속 발굴 작업 끝에 발표되었다.
고고학자들은 이 청동 유물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유일무이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신에게 바쳤을 것으로 추정하는 이 제례용 전차는 연구진이 이전에 황소 가죽 모양 제단bull-hide-shaped altar을 발굴한 코리도어corridor S3 구역으로 알려진 정착지 의례 공간에서 발견되었다.
전차는 바퀴 두 개와 본체 일부를 포함해 절반만 남았다.
불완전한 상태임에도 전문가들은 이 유물이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장식 디테일을 간직하며, 여러 청동 부품과 철제 부속품을 조립하는 고도의 금속 세공 기술을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발굴 프로젝트 공동 책임자인 에스더 로드리게스Esther Rodríguez는 "이 유물은 타르테스 유적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중요한 유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전차에는 그리스와 에트루리아 전통에서 널리 알려진 강의 신 아켈로오스Achelous 형상과 전차 양 끝에 배치된 그리핀griffins 등 예술적인 요소들이 새겨 있다.
아틀라스Atlas와 유사한 두 남성 형상이 전차 본체를 받친 모습은 상징적이고 종교적인 의미를 더한다.
연구진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이와 유사한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장 유사한 유물은 이탈리아 중부 고대 에트루리아 문명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이 유물이 그곳에서 유래했거나 에트루리아 공예 영향을 크게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발견은 기원전 1천년 동안 타르테소스와 다른 지중해 사회들 사이에 광범위한 상업적, 문화적 교류가 있었다는 증거를 더욱 강화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aSDCo6hQjhQ
프로젝트 공동 책임자인 세바스티안 셀레스티노Sebastián Celestino는 "현재까지 알려진 유사한 유물은 에트루리아 문명에서 출토된 것뿐"ㅇ;라며, "이번 발견은 타르테소스와 지중해 여러 지역을 연결하는 무역 네트워크가 존재했음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 전차가 의례적인 연회에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고고학자들이 연회장으로 추정하는 장소 옆에서 전차가 발견된 것은 기원전 5세기 말 건물 폐쇄 및 매몰 직전에 열린 마지막 의례 연회와 관련이 있다는 이론을 뒷받침한다.
이번 발굴에서는 또한 놀라운 수입 사치품이 다수 출토되었다.

그리스 아티카Attica 지역 정교한 도기, 이집트 설화석고alabaster 그릇, 전사와 동물, 식물 문양으로 장식한 정교한 상아 조각품이 포함된다.
로드리게스에 따르면, 이 유물들은 이베리아 반도와 동부 지중해를 연결하는 장거리 무역망에 대한 귀중한 증거를 제공한다.
그녀는 "이 유물들은 동방과 이베리아 반도 간 무역 관계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우리는 이러한 교역망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입품과 독특한 유물들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굴 작업은 직경 약 90미터, 높이 6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봉분 북쪽과 남쪽 구역에 집중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pl-PrMxyy4&t=5s
이 봉분은 주요 건축물을 봉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건설되었으며, 덕분에 2,500년 이상 동안 매우 양호한 상태로 유적 유물들이 보존될 수 있었다.
발굴을 통해 현재까지 발굴된 가장 큰 공간인 약 70제곱미터 규모 H-100번 방 주변 새로운 방들과 통로들도 발견되었다.
고고학자들은 이번 새로운 발견들이 타르테스 사회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바꿔놓고 있으며, 광범위한 상업적 연결망, 고도의 공예 기술, 그리고 정교한 종교적 전통을 지닌 세련된 문화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새롭게 발견된 청동 전차는 타르테소스 엘리트들이 고대 지중해 전역에 걸쳐 뻗어 있는 사치품 교역 네트워크에 참여했음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증거 중 하나다.
출처: 과레냐 시청Ayuntamiento de Guareñ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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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테소스Tartessos란 기원전 9세기부터 기원전 6세기까지 이베리아 반도(현재의 스페인 남서부, 안달루시아 지방)를 근거로 번성한 고대 문명을 말한다.
고대 그리스와 근동 문헌에서 '헤라클레스의 기둥(지브롤터 해협)' 너머에 위치한 부유한 무역 도시로 묘사했으며, 플라톤의 '아틀란티스' 전설과 연관되기도 하는 신비의 문명이다.
저 문명은 이후 이곳을 식민지화한 카르타고에 흡수된다.
본론으로 돌아가 저 전차를 조사단은 제물로 보았거니와, 그 점에서 저 전차가 반파된 모습이라는 점이 예사롭지 않다.
저 반파가 신에 대한 제물의 표식이라 나는 본다. 온전한 물품을 바치지 아니한다. 왜? 귀신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