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내내 부상에 신음한 잉글랜드의 아스널 듀오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7. 19. 09:43
반응형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분전하고 결승 문턱까지 갔으나 마지막 벽을 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이 그 전력 핵심이어야 할 아스널 듀오 데클런 라이스와 부카요 사카의 부상이라고 나는 본다.

케인을 받침하는 공격으로 주드 벨링엄이 부상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케인과 더불어 그 자리를 분점했어야 하는 사카의 공백이 컸다는 데 있다.

내내 아킬레스건 부상을 안은 사카는 선발 출전도 거의 하지 못하니 그 자리는 내내 아스널 동료 노니 마두에케가 맡았으나 파괴력에서 마두에케가 사카에 견줄 수는 없었다.

잉글랜드는 완전체일 때는 실은 데클런 라이스가 주축이다.




공수 조절을 담당하는 핵이지만 이번 대회 내내 라이스는 햄스트링 고장을 달고 뛰었으니 그가 선발 출전은 했지만 후반 중반 이후에 계속 교체된 이유가 그것이다.

오늘 프랑스와의 3-4위 결정전이야 친선전 성격이라 제 실력을 가늠하기 어려우나

해트트릭을 해서가 아니라 사카는 부상 악몽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낌새를 이제 겨우 주었으며

선제골을 터뜨리고 끝까지 완주했음에도 라이스는 컨디션이 어떤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오늘 아예 프랑스 명단에서 빠진 윌리엄 살리바는 등부상에 쓰러져 수술을 해야 하며 그에 따른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당장 다음달이 epl 개막이라 공수 핵들인 저들 트리오의 건강 상태는 아스널 문제로 직결한다.

당장 살리바 대체자를 찾느라 아스널 보드진과 아르테타가 바빠졌단 소식도 들리거니와 내가 특히 우려하는 이는 사카다.




여전히 이십대 초중반인 그는 잉글랜드 미래라 해서 한창 각광받을 시기에 상대 집중 견제에 시달려 발목이 성할 날이 없었으니

이런 참상을 지켜본 많은 잉글랜드 레전드가 사카는 보호받아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물론 그런 도전을 버텨내야 하는 몫도 오롯이 사카 본인이겠거니와 메시를 필두로 그런 거친 태클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선수로 대성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