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이모저모

볼수록 경이로운 한국고대사, 이 쪼가리 하나로 소설은 쏟아지고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8. 1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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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뭐 이런 적이 한두 번이겠냐마는 볼수록 경이驚異 그 자체다. 

월성에서 최근에 한 쪼가리 수습해 경주박물관에 들어가 있는 식민지 시대 발견 쪼가리랑 다 합쳐봐야 저 모양 저 꼬라지라는데

저 다 쳐봐야 읽어낼 만한 글자는 10글자 남짓 

것도 전후 좌우 다 짤려 나가서 할 말도 없다. 

한데 어떤 놈인지 모르겠는데 저걸 광개토왕비문과 연결하는 신이한 능력을 발휘하더니

기어이 근자에는 그걸 발판으로 아예 저걸 고구려 친구들이 신라 땅에 들어와서 계림 땅 한복판에다가 세운 것이며,

그걸 훗날 신라 사람들이 쪽팔리다 생각해서 일부러 깨뜨렸다는 주장으로까지 발전한다. 

대체 무엇을 근거로 그딴 거지 발싸개 같은 낭설을 펼 수 있는지 그 심장 구조가 나로선 궁금하기 짝이 없다. 

그래 지들이 본 것이라곤 호태왕비밖에 없으니 그럴 수 있다 치자.

그게 뭐 전범이야?

글고 솔까 저 서체가 호태왕비 그거랑 상통한다 주장하는데 상통해?

지랄도 유분수지 무엇을 근거로 상통한단 말인가?

뭐 예스런 서체면 다 호태왕비야?

그래? 

그렇다 치자고, 그렇다면 오직 저 서체가 비교할 만한 것이 호태왕비 밖에 없어?

그래? 도대체 뭘 보고 다녔단 말인가?

그건 그렇고 저 쪼가리로 무슨 이야기가 그리 할 말이 많다고 그걸 국가기관이 버젓이 것도 발표자만 해도 여러 명씩 끌어다가 학술대회를 한단 말인가?

그렇게 할 일이 없고 그렇게 돈이 썩어나는가?

도대체 저걸로 무슨 이야기를 한단 말인가?

그래 이해는 한다. 요새 땅 파봐야 선전할 것도 나오지 않으니 계우 저딴 쪼가리라도 개사기 치면서 존재감 각인하려는 노력은 오케이.

글타 해도 고작해야 신문 기고문 딱 천자로도 할 이야기는 남아돌 판인데 그래 저걸로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전개한단 말인가?

뭐?

고구려가 광개토왕 시절 계림에 주둔한 증거?

이노무시키들 보자보자하니깐 소설도 유분수지 지랄도 풍년이요 오도도 방정할 지경이라

저런 놈들이 걸핏하면, 그리고 입만 열면 유사역사학 사이비역사학 비판이라 

너희가 유사역사학요 너희가 사이비역사학도다! 
 
모르면 모른다 해라! 그것이 진정한 知라고 이미 공자 선생님이 갈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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