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글 간판? 꿈 깨라

단언하지만 택도 없다.
문체부가 몇몇 한글운동가 등에 업고, 또 이재명이 아무리 뒤에서 푸시한다 해도 택도 없다.
안 될 일은 안 된다.
백날 저 안건 국가유산위원회 올려봐야 어떤 얼빠진 문화재위원이 냉큼 한글 명패 받아들일 리도 없다.
꿈 깨라.
아무리 문화재위원이 썩어문드러져도 그렇지 지들도 자존심이 있는 놈들인데 어떤 미친 놈이 그래 한글 간판 단독으로 달거나 병기해야 한다 하겠는가?
틈만 나면 권력에 기대어
쪼르륵 알량한 대통령과의 친분 과시하며
혹은 틈만 나면 궁궐 간판 바꿔다는 일이 한글사랑을 완성하는 듯이 사기칠 생각 마라.
광화문 현판 아니래도 한글 간판 너무 많고 그걸로 한글사랑 충분하고 그걸로도 이미 공해다.
간판 하나 바꾼다고 그게 한글사랑이고 민족문화수호일 거 같음 이미 그걸로 배터져 죽었다.
간판 바꾸는 게 한글 사랑인가?
한글사랑 팔아서 이미 배터지도록 먹었다.
그토록 한글 순수성 망친다고 비판한 케이팝 가수들 등에 엎고 한글학교까지 팔아먹고 있다.
순수 한글 안쓰고 영어 찌꺼기 섞어쓴다고 그토록 그네들 비판할 땐 언제고
지금은 안면 쏵 몰수하고선 그런 케이팝 가수들이 한글을 빛냈다고 상까지 주더라.
한글?
한자 섞어쓴다고, 영어 섞어쓴다고 오염된 적도 없고 그 순수성 훼손된 적 단 한 번도 없다.
외려 마구잡이 짬뽕 만드는 바람에 한글은 더욱 빛났다.
한자 간판 한글로 바꾼다고 한글사랑?
웃기는 소리 작작해라.
한글은 죽지도 않고 죽을 수도 없다.
무엇을 타멸해야 내가 산다는 주의는 패배주의의 다른 이름이다.
한글이 한자를 추방하고 영어를 방축해야 산다는 패배주의는 버려야 한다.
한글이 그리해서 살아났는가?
천만에.
한글은 부대끼며 어울리며 흡수하며 자양분을 섭취해서 오늘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