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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이 람세스 2세 이름을 새긴 상형문자를 룩소르에서 발견하다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4.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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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2세 이름을 새긴 카르투슈.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제공

 

이 소식은 이미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국가유산청을 통해 배포 공개한 것이라, 이를 헤러티지 데일리라는 외국 고고학 전문매체가 인용했으니, 이를 전재한다. 

룩소르Luxor에서 활동 중인 한국 공동 연구팀이 람세움Ramesseum에서 람세스 2세 이름을 새긴 상형문자를 발견함으로써 고대 이집트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적 중 하나인 람세움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발견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연구진이 2025년 현장 조사 중에 이루어졌다.

연구팀은 보존 작업이 예정된 무너진 탑문 주변 지역을 조사하던 중 이 발견물을 확인했다.

발견 유물 중에는 파라오 이름을 새기는 데 사용한 타원형 틀인 카르투슈cartouche가 포함된다.[이른바 피휘다.]

카르투슈는 왕의 신분과 연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통치자 이름이 새겨졌기에 건축물이나 비문 연대를 정확하게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발견으로 람세스 2세 카르투슈는 이집트 역사상 가장 저명한 파라오 중 한 명인 람세스 2세와 관련된 활동이 이 유적에서 이루어졌음을 확인한다.

기원전 13세기 람세스 2세 통치 시대에 건설된 람세움은 왕이 죽은 후 그를 기리는 의식이 거행되던 장례 신전이었다.

오랜 세월 동안 복합 단지 많은 부분이 손상되었고, 입구 탑문은 오래전에 무너졌다.

현재로서는 복원 작업에 앞서 남아 있는 유적들을 기록하고 안정화하는 작업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카르투슈와 함께 이전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명을 새긴 건축 요소 일부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것이 람세스 2세 통치와 관련된 영토와 연관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의 영향력 범위를 더 자세히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한국 기관과 이집트 최고유물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업 일환이다.

이 사업은 압델 파타 엘 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문재인 당시 한국 대통령 간 논의를 통해 시작되었다.

현재 다음 단계 보존 작업을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풍화 작용으로부터 유적을 보호하고 세부적인 복원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임시 가설 구조물이 탑 주변에 설치 중이다.

국가유산진흥원에 따르면, 이러한 보호 시스템이 이집트 유적에 이처럼 사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복원팀은 또한 이집트 현지 직원들과 협력하여 건축물 기록 방법과 3D 스캐닝 기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이는 이번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보존 노력의 일환이다.

출처: 국가유산청Korea Heritage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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