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급가속 페달 밟는 대만과 대북, 그리고 대만 고궁박물원

계절적 특수성을 고려하고 또 구체하는 통계치를 동반해야겠으나 내가 그럴 여유도 없고 또 내가 무엇을 증명하고자 하는 논거를 제시하고자 함이 아니니 순전히 며칠 잠깐 겪는 현지 인상비평을 기반으로 삼으니 이를 고려해주셨음 싶다.
직전 대만 방문이 이태전이었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대만과 대북의 한국인 기준 식민화는 급가속 페달이라 브레이크 고장난 고속철 같다는 느낌이 짙다.
이태전만 해도 대북 시내 활보하는 외국 족속으로는 대륙인지 대만 내지인인지 혹은 동남아 쪽 화교 계열인지 분간키 힘든 범 한족 계열을 제끼고선 코리안족과 야판족이 비등비등한 듯했으나
불과 이태 만에 쏠림이 두더러져 온통 길거리 발길에 채는 이 코리언 족이라

어제 저녁끼니 해결하러 들른 101 푸드코트야 가뜩이나 코리언 족투성이나 삼분지일이 한국어 모국어 사용자였고
직전 들른 고궁박물원 관객 절반은 코리언이라 이 상태로라면 이 박물관은 한국박물관 해외지부 제1호점이라 불러도 손색없겠다 싶었으며
물론 어련히 알아서 하리오만 고궁박물원 또한 전시 전반도 이제는 한국을 염두에 둔 방향으로 급속히 재편할 시점이 왔다 본다.
다행히 한자유교불교도교문화를 두 문화가 습통하거니와 금강반야바라밀다심경이 대만을 간다해서 꾸란이 되겠으며
어짜피 저네가 자랑하는 서예 컬렉션 또한 그 자체 동아시아 공통유산이다.
흔히 다낭을 경기 다낭시라 한다거니와 이 메가시티 대북 또한 그 언저리로 간다.

지금은 문화식민 개척 시대라 케이컬처?
그 실체 두고 말이 많으나 일언이폐지하면 한국문화제국주의다.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들이쳐 그 수괴를 납치하는 시대에 한국은 케이컬처로 세계를 포로로 삼아은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