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인류] 석기 유물이 보여주는 초기 호모 사피엔스의 세 차례 유럽 이주
by Public Library of Science

(2023년 5월 3일) 프랑스 CNRS와 툴루즈 3대학 루도빅 슬리막Ludovic Slimak 연구원이 2023년 5월 3일 오픈 액세스 저널 PLOS ON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최초의 현대 인류는 구석기 시대에 세 차례에 걸쳐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유럽 구석기 시대 고고학적 기록은 현대 인류가 이 지역에 어떻게 도착했는지, 그리고 이들이 기존에 거주하던 네안데르탈인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을 남긴다.
이 연구에서 슬리막은 서유라시아 전역의 석기 기술 기록을 비교함으로써 이 지역 초기 인류 활동의 순서를 밝혀냈다.
이 연구는 주로 최근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호모 사피엔스 이주 유적인 레바논의 크사르 아킬Ksar Akil과 프랑스의 그로트 만드랭Grotte Mandrin에서 출토된 수만 점 석기를 비교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 두 유적에서는 약 5만 4천 년 전 유럽 초기 호모 사피엔스 이주가 확인되었다.
연구는 이 석기들이 유럽 대륙 초기 근대 기술과 어떤 기술적 연관성을 가지는지 분석했다.
저자는 두 지역 모두에서 유사한 세 가지 기술 단계를 확인했으며, 이는 유럽 전역에 걸쳐 호모 사피엔스가 세 차례에 걸쳐 이주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지중해 횡단 기술적 연결은 유럽으로의 인류 도래 양상과 레반트 지역과의 정확한 관계를 재해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인류 이동 단계에 대한 추가 연구는 호모 사피엔스가 이 지역으로 퍼져나가면서 네안데르탈인을 점진적으로 대체한 일련의 사건들을 더욱 명확하게 보여줄 것이다.
슬리막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2022년까지는 호모 사피엔스가 기원전 4만2천년 전에서 4만5천년 전 사이에 유럽에 도달했다고 여겼습니다.
이 연구는 이 최초의 호모 사피엔스 이주가 실제로는 유럽 대륙으로의 세 차례 주요 이주 물결 중 마지막이었음을 보여주며, 유럽에서 호모 사피엔스의 기원에 대해 알려진 바를 근본적으로 뒤바꿔 놓습니다.
서유럽 최초의 근대 전통 중 하나이며 이후 네안데르탈인 것으로 간주된 샤텔페로니안 문화Chatelperronian culture는 사실 유럽으로의 두 번째 호모 사피엔스 이주 물결을 나타내는 신호이며, 마지막 네안데르탈인의 문화 조직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Publication details
The three waves: Rethinking the structure of the first Upper Paleolithic in Western Eurasia, PLoS ONE (2023). DOI: 10.1371/journal.pone.0277444
Journal information: PLoS ONE
Provided by Public Library of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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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물 양식론에 기초한 해석은 문과대 고고학 전형하는 수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