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왕국 안도현 연어가 강산에 IMF 극복송으로 둔갑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6fcXFs7IVkY&list=RD6fcXFs7IVkY&start_radio=1
앞서 우리는 연어 이야기를 꺼냈거니와, 그러면서 나는 대뜸 저 연어 하면 연상하는 강산에 씨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이라는 노래는 도대체가 연원이 어찌되느냐 궁금해했거니와
내가 이 질문을 던진 까닭은 연어는 한민족을 대표할 만한 위치에는 결코 있지 아니하는 물고기인 까닭이다.
한국적인 정서를 대표한다면 민물고기라면 버들치나 퉁가리, 미꾸라지, 붕어쯤이 되어야 할 터이고, 바다고기라면 역시나 조명치에다가 갈치, 고등어 정도가 아닐까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저 노래가 내심으로는 동물의 왕국 보면서 곰 대가리가 겨울철을 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산란을 위해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를 거져 주워먹는 장면을 목도하고선 읊조리지 않았나 했거니와
아주 가볍게 던진 질문에 아주 가볍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답변이 국립항공박물관장을 역임하고선 어부인 오선화 여사 눈치나 실실 보다가 기적으로 국가유산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에 혹시나 해서 원서 넣었다가 덜커덩 되는 바람에 백수 생활 청산한 안태현 입을 통해서 나왔으니
간단히 말해 정리하자면 놀랍게도 내 예상이 한 치 어긋남이 없다.
그가 이르기를
강산에 <거꾸로 강을 거슬러.....>는 어른을 위한 안도현 동화 <<연어>>를 읽고 만든 것이며, 남대천 연어하고는 눈꼽만큼도 상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안도현의 연어는 어찌 탄생했는가?
안태현이 이르기를 "동물의 왕국과 집 수족관에서 키운 버들치 보고 쓴 거임. ㅋㅋ"라 했으니 이 증언을 우리는 왜 신뢰해야 하는가?
안도현 안태현?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다. 그 유명한 시인 안도현 시인 동부동모同父同母 동생이 바로 안태현이다!
덧붙여 안도현 안태현은 경북 예천산인데, 저런 경북 내륙 골짜기서 무슨 연어란 말인가?
연어? 구경도 못했을 것이다.

뭐 대단한 거 없다.
역시 동물의 왕국이다.
모든 위대한 작품은 현장에서 개고생하며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강남 아파트에서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히트 틀어놓고, 동치국물에 군고구마 먹을 때 나오는 법이다.
농민시인?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농민이 언제 한가롭게 시를 쓴단 말인가?
그런 시는 원두막에서 막걸리 시켜 놓고 수박 까먹을 때 나오는 법이지, 눈만 뜨면 일하러 나가고 들어오면 그대로 골아떨어지는 농부가 언제 시를 쓴단 말인가?
그래서 변새시 잠삼은 개사기다.
지는 천막 안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한잔 거나하게 빨면서 가끔 빼꼼히 천막 밖으로 바라보며 쓴 시가 변새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저 강산애 노래는 실로 그럴듯하게 사회시가 되는데.....

IMF 극복송이 되었던 것이다!
북해도의 연어, 함경도의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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