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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방탄조끼 장착하고 톨스토이 검 휘두르며 관장질은 계속하겠다는 나까마 유홍준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10. 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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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통감하나 책임은 지지 않겠다!" 

 

 
"톨스토이는 부활에서 사랑과 자랑은 세월이 지나면 추억이 되지만 실수와 죄책감은 세월이 지나도 현재형으로 남는다고 했습니다.이것을 큰 과업 교훈으로 삼아서 우리 박물관의 모든 일들이 다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아마 이 말을 생각하느라 지난 며칠 골머를 싸맸을 것이다. 그러니 집권 더불당 의원이랑 저 말을 하게끔 짜지 않았겠는가? 

밥상 스캔들 주인공 나까마 관장 유홍준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더불당 누구더라? 그 친구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을 빌려 저딴 말을 한다.

톨스토이? 부활? 웃기는 개소리다. 

무슨 뜻인가?

나 열심히 계속, 늙어죽을 때까지 박물관장 계속하겠다 

딱 이 맥락이다. 

이날 국감에서 대상 기관들을 대표해 선서를 하면서 느닷없이 서두에서 책임을 통감하느니, 불찰이라느니 온갖 잡다한 사과는 다 늘여놓으면서 결론은 뭐냐?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실책을 저질렀으며, 그 실책은 있을 수 없는 패착과 각종 불법 탈법으로 얼룩졌음에도, 나아가 각종 책임 통감을 얘기하면서도 그에 대한 징벌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잘못 했다. 그 잘못은 어처구니 없다. 국민께 죄를 지었다. 

지극히 상식이라면 그에 대한 응당한 책임을 져야지 않겠는가?

책임이 무엇인가?

사퇴다! 

그 점에서 김석기 의원 질의가 나는 가장 웃겼다. 

"난 관장님이 사과하신다 해서, 사퇴하신다는 말씀을 할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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