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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2

2007년 문경 고모산성과 2021년 대구 팔거산성, 목간은 시궁창에 버려라! 현재 화랑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대구 팔거산성에서 6~7세기 교체 무렵 신라가 쌓았다고 간주하는 이른바 집수지集水池(난 이 표현 아주 경멸하지만 일단 따라준다. 연못이지 뭔 집수지냐?)가 두 군데서 세트를 이룬 상태로 발견되었거니와, 그 두 연못이 일련으로 배치하는 시스템이라든가, 개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아래쪽에 위치하면서 규모가 더 큰 연못에서는 여직 정체가 불분명한 목구조물이 출현했으니 내가 볼 적엔 이 독특한 목구조물이 매우 중대하지만, 어찌된 셈인지 그 연못에서 몇 점 쪼가리 건져올린 목간을 두고 언론이나 조사단에서는 난리 블루스를 추어대는 꼴에 구토가 난다. 그 양태를 보건대 흡사 나는 문경 고모산성의 그것의 재림인 줄 알았다. 2007년, 충북에 기반을 둔 중원문화재연구원이 소백산맥을 넘어.. 2021. 4. 30.
대구 팔거산성에서 7세기 초반 신라 목간(조사자료집 원문 첨부) 대구 팔거산성서 7세기초 신라시대 목간 11점 출토 임동근 / 기사승인 : 2021-04-28 09:00:01 제작 시기 추정할 '임술년'·'병인년' 간지 글자 확인 보리·벼·콩 등 곡식 이름 등장…물자 집중된 거점 추정 대구 팔거산성서 7세기초 신라시대 목간 11점 출토 제작 시기 추정할 ′임술년′·′병인년′ 간지 글자 확인보리·벼·콩 등 곡식 이름 등장…물자 집중된 거점 추정(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대구광역시 기념물 팔거산성에서 7세기 초반 제 k-odyssey.com 문화재청이 오늘 앞과 같은 소식을 타전했거니와 유의할 점은 이들 목간을 발굴한 기관은 화랑문화재연구원이라는 문화재전문조사기관이고, 그들이 수습한 신라목간을 분석하고 조사한 데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라는 점이다. 이들 기관을 모조..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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