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민께 박수를1 "국민께 박수"를 바치며 돌아온 봉준호 봉준호 금의환향…"국민께 박수 쳐주고 싶은 마음"송고시간 2020-02-16 18:27이도연 기자16일 귀국…"미국 일정 잘 마무리돼서 홀가분하다" 봉준호 감독이 귀국했다. 이럴 때 항용 쓰는 말이 금의환향이거니와, 무슨 이론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미 미국에서 이런저런 자리를 빌려 많은 이야기를 했으며, 더구나 수상 직후 한국기자단을 위한 별도 기자회견까지 한 마당이요, 더구나 오는 19일 정식 기자회견을 앞둔 상황에서 더 새로운 말을 하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해야 할 말도 아껴둘 상황이니 조용히 귀국하고 싶었을 것이다. 실제 기자들한테 그런 뜻을 표시한 것으로 아는데, 언론 역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어, 이처럼 간단한 형식의 귀국이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사안이 사안이요, 인물이 인물이니만.. 2020.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