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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채용2

아나운서 지원자를 기자로 합격시킨 JTBC JTBC, 아나운서 지원자를 기자로 합격시켜 '특혜' 논란송고시간 | 2020-01-02 15:40채용 불투명성 지적에 "향후 성장 잠재력 평가한 것" 해명 언뜻 이게 무슨 대수냐 하겠지만, 자못 파장이 클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예컨대 공무원 사회나 준공무원 사회에 있었다면??? 그만큼 예민한 문제다. 거의 모든 신입사원 선발이 그렇겠지만, 직군을 구별해서 받는 일이 많다. 언론계에서도 이게 분명해서 우리 공장만 해도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를 별도로 뽑고, 그것도 지역본부 주재 기자는 별도로 채용한다. 일반직이나 전산직 역시 별도로 채용공고를 내서 뽑는다. 방송사 직군은 더 다양하다. 취재기자 촬영기자 PD 아나운서 일반직 등등... 당연히 JTBC도 이에 따른 응시원서를 받아 신입사원 선발 제반 과정을 .. 2020. 1. 2.
넌 농촌 출신이라 데모꾼이라 해서... Taeshik Kim June 11, 2017 언젠가 이런 말을 쓴 적 있다. 진짜로 가난한 사람은 혁명을 못 한다고. 이는 실제 나를 두고 한 말이다. 찢어지리만치 가난한 농민의 아들인 나는 천성이 그러했다. 한데 세상이 참말로 웃기게도, 세상은 나를 그리 보지 않더라. 나는 1993년 1월1일자로 지금의 연합뉴스 전신인 연합통신 기자로 공채 입사했다. 연합뉴스는 지금도 그러한데 그때도 기자직을 서울주재 기자와 지방주재 기자, 그리고 사진기자 세 부류로 나누어 선발했다. 내가 합격한 그해엔 지방기자직은 없었고, 서울주재와 사진기자만을 뽑았다. 결과 10명이 기자직으로 합격했으니, 개중 2명은 사진기자였다. 서울주재 펜대 기자직 8명 중 나를 포함한 2명은 느닷없이 지방주재로 발령나, 나는 부산지사로 가.. 201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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