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영일 회장1 무령왕릉 발견자 김영일 선생 문화재 보수업체 진수종합건설 김영일 회장을 양재동 사옥으로 찾고는 졸저를 증정하다. 김 회장은 무령왕릉 발견자다. 이번 졸저(*** 《직설 무령왕릉》을 말함)에는 그의 인터뷰를 토대로 하는 기술이 적지 않고, 실제 발견과 발굴, 그리고 이후 전개된 일련의 사건 흐름에서 그의 증언은 눈동자만 남겨둔 용 눈과 같았다. 미적미적 대다가 출간 직전에야 그를 찾아뵙고 녹음기 틀고서 세 시간 인터뷰한 내용이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발견 발굴은 벌써 45년 전이라, 그의 기억이나 증언도 착란이 있을 수밖에 없으니 크로스 체킹을 했다. 나아가 진위 확인이 힘든 증언은 그것이 필요함을 전제로 하면서 그것을 채록했으니 후세가 혹 내 글을 보다가 그것을 사실로 간주할 일은 방지하려 했다. 오늘의 무령왕릉이 있게 한 절대.. 2020.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