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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숭엄주의2

일본에서 배울 건 없다 문화재 현장 보존활용에서 우리네 현장 곳곳은 언제나 일본적 사고방식이 지배했다. 그 탈피를 제대로 한 적 없으니 지금도 케케묵은 일본적 유령이 곳곳을 지배하는 중이다. 발굴현장에서 벌어지는 꼴들을 보면 이 일본적 유령의 깊이를 금방 체감한다. 이놈들은 현장은 손도 못대게 한다. 문화재가 신주단지인 줄로 안다. 문화재는 장난감이다. 완구품이다. 갖고 놀아야 한다. 이따위 숭엄주의 필요없다. 유리 깔아 덮어놓곤 우리가 보존했다 외치는 주의 필요없다. 언제나 풍납토성을 보겠다며 일본으로 달려가는 짓거리 그만해야 한다. 툭하면 유물 끄집어 내어 박물관에 쳐박아 두는 일이 최상의 보존이라는 유령은 방축해야 한다. 년중 한번 2주간 찔끔 끄집어 내놓고는 이것이 천황가 보물이네 하는 저 따위 일본적 짓거리는 그만해야.. 2020. 11. 19.
세계유산 등재가 성역 만들기는 아니다 '한국의 서원' 등재할 세계유산위원회 내일 개막송고시간 | 2019-06-29 10:07아제르바이잔 바쿠서 7월 10일까지 열려"서원 등재는 내달 6∼7일 예정…등재 권고받아 확실시" 이 기사가 정리 예고했듯이 올해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session가 한국시간 30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개막해 7월 1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종래 회의 시점과 비교할 때 대략 1주일 정도 늦어진 느낌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이 14번째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하는 '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19번째 심사 대상에 올랐으니, 보도에 의하면 대략 심사는 7월 6일 오후나 7일 오전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통상 국내에서는 '한국의 서원'으로 옮기는 이..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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