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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2

[전시소식] 민화, 길상의 순간 이른바 민화民畵가 요샌 한국문화 대세 중 하나라 외국에서도 부쩍 한국 민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났다 하거니와 국내는 이미 포화상태를 방불하리만치 극강을 구가한다. 그에 종사하는 사람들 말을 빌리자면 참여도를 어느 만큼 잡아야할 지는 모르겠지만 종사자 혹은 동호인만도 물경 70만을 헤아린다 할 정도다. 공장에서 가차운 인사동을 봐도 한 집 걸러 한 갤러리가 민화전을 한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민화가 활기다. 예 그런 민화전이 하나 더 있으니 아륜화실이라는 데를 근거로 삼는 민화작가들이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를 한다거니와 오늘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갤러리시작 이라는 데서 한단다. 이에는 이 자리를 빌려 작가 데뷔를 하는 지인 최주연 선생도 출품했다며 왕림을 요청하므로 나는 내일 들려보려 한다. 민화도 .. 2020. 11. 4.
너와 나의 연결고리! 이순신과 팔사품도!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민화 : 일상의 공간' 전시 중 올해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 탄생 474주년이 되는 해. 아산시에서는 매년 기념적으로 이순신 관련 축제를 진행하고, 온양민속박물관에서도 이를 기념해 민화 특별전시 을 진행한다. 전시에는 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십장생도' '책가도' '백수백복도' 등 이 현대작가가 민화를 보고 재해석한 작품과 함께 선보였고, 충무공 이순신 탄생 기념인 만큼 그동안 잘 공개하지 않은 '팔사품도(八賜品圖)'도 만난다. '팔사품도' 전시 전경 팔사품도(八賜品圖)가 이순신과 무슨 연관인고 하니, 팔사품(八賜品)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지원군으로 왔던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陳璘, 1543~1607)이 이순신 장군의 공을 명나라 조정에 보고하자, 신종(.. 2019.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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