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세리_맨발의_투혼1 양말 벗은 구릿빛 박세리 발목은 하얬다 [순간포착] 박세리의 잊지 못할 연장 18번홀 맨발 투혼 | 연합뉴스 [순간포착] 박세리의 잊지 못할 연장 18번홀 맨발 투혼, 임동근기자, 스포츠뉴스 (송고시간 2020-05-23 07:00) www.yna.co.kr 이때 두 가지 장면이 유별나게 남는다. 첫째, 벗은 양말 아래 드러난 까무잡잡 박세리 발목이 유난히 하얬다는 점이고 둘째, 그와 막판까지 피말리게 경쟁하다가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태국계 제니 추아시리폰이 멋쩍은 표정을 지으면서 박세리한테 축하의 악수 혹은 포옹을 건네러 다가서는데, 세리 팍은 그건 아몰랑 하면서 그걸 뭐라하더라? 가방 모찌하는 그 남자랑 얼싸안고 좋아라 하던 장면이었다. 나는 그 햐얀 발목보다 외려 후자가 기억에 뚜렷이 남는다. 얼마나 속이 시리겠는가? 그럼에도 그.. 2020.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