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봉준호오스카상1 기생충 미다시 전쟁 오늘자 도하 신문 1면 톱 소재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봉준호와 기생충은 아카데미만이 아니라 언론도 정북했다. 그야말로 싹쓸이다. 그 광풍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도 맥을 추지 못했다. 유의할 점은 문화소식에 인색하기만 한 경제전문지들도 예외가 아니란 사실이다. 물론 저들한텐 영화 역시 산업이며 더구나 그 성공 뒤엔 CJ가 있으니 저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문화스포츠라 해봐야 기껏 골프 바둑 기획사 주가 정보만 관심 두던 이들이다. 미다시 전쟁인데 누구나 공유하는 이런 사안은 미다시 뭘로 뽑느냐로 승패가 정해진다. 한데 이 경우는 그런 시도조차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본다. 2020.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