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린내1 공주 정안의 밤꽃 몇년전 이맘쯤 공주 정안쪽 어드메 풍광이다. 장미 지난 자리엔 언제나 밤꽃이 만발하기 마련이고 그 밤꽃 아래선 비린내가 진동하는 법이다. 그 비린내 좇아 양봉업자들이 신이 나는 계절이라 아카시아 따라 북상한 그들이 도로 남쪽으로 내려와선 다시 밤꽃 따라 북상한다. 밤은 밤과 더불어 비린내 벌꿀을 선사한다. 이 밤꽃을 올핸 어디에서 완상할지.. 2019.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