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적지정요구1 사적 지정을 위한.. 여러번 말했지만 사적 지정을 표방한 문화재계 학술회의가 요새 붐을 이룬다. 나는 이를 문화재를 바라보는 시각의 드라마틱한 변화의 한 증좌로 거론했다. 문화재를 이용하려는 시대 흐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한데 이 사적 지정이 결코 녹록치 않다. 문화재청에서 지정 방침을 바꾸어 그 이전에는 강제로 지정하곤 했지만, 잦은 민원 발생 이유를 들어 해당 문화재보호구역만이 아니라 그 주변 일정 범위까지의 버퍼존까지 해당 토지 및 건물 소유주 동의를 받도록 강제했기 때문이다. 사적 지정이 결정적으로 난관에 봉착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다. 이 때문에 사적지정을 추진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은 도장 받으러 다니기 바쁘다. 하지만 도장 쉽게 찍어주나? 문화재청이 이리 바꾼 곡절도 있다. 하도 난리 블루스를 추기 때문이다.. 2019. 9.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