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숯1 탄소목炭燒木, 그 실체는 숯인가 땔감인가 태종 16권, 8년(1408 무자 / 명 영락(永樂) 6년) 10월 16일(경인) 2번째기사 덕적도에 숯구을 나무를 싣고 오다가 선군 69인 익사, 경기 수군 첨절제사를 구금하다 물에 빠져 죽은 선군(船軍)의 집에 부의(賻儀)를 내려 주고, 또 차역(差役)을 감면(減免)하였다. 경기 수군 첨절제사(京畿水軍僉節制使) 김문발(金文發)이 아뢰기를, “도내(道內)의 선척(船隻)이 덕적도(德積島)에 들어가서 각해[各年]의 미납(未納)한 숯을 구을 나무[炭燒木]를 싣고 오다가, 큰 바람을 만나 두 척이 깨어져서 선군(船軍)이 물에 빠져 죽은 자가 69인이고, 살아남은 자가 3인입니다.” 하였다. 문발(文發)을 순금사(巡禁司)에 가두고 인하여 이 명령이 있었다. 【태백산사고본】 6책 16권 29장 B면 【영인본】 1.. 2021.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